1.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표현하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2. 스스로 준비하고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3. 배려의 마음을 싹 틔우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7월 27일 교실 정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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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기훈 | 등록일 | 17.07.27 | 조회수 | 51 |
실질적인 1학기 마지막 수업일이었습니다. 내일은 방학식하고 교실 정리하고 방학안내 하다 보면 금방 하교시간이 되기 때문에 공부하는 시간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오늘의 수업은 국어 11단원 받아쓰기와 국어활동 바른글씨 쓰기, 교실 정리 였습니다.
받아쓰기는 정기적으로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드릴말씀은 없는데 국어활동 바른글씨쓰기는 국어활동 맨 뒤에 나와 있는 약 5장짜리 분량의 글씨쓰기로 학습량이 제법 많습니다. 1시간 가량 앉아서 차분히 쓰라고 이야기했는데 24명 중에 10명 정도의 아이만 마무리했고 다른 친구들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내일 1교시까지 해서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바르게 써야 하기 때문에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교실정리는 내일도 예정되어 있으나 하루에 모든 짐을 다 가지고 가려면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오늘 책상 서랍과 사물함, 만든 작품들을 확인하고 정리하면서 오늘과 내일 나누어서 집에 가지고 가라고 했습니다.
집에 아이들이 가지고 온 것 중에 파일박스와 클리어 파일은 1학기 때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학습지와 학습결과물 포트폴리오로 만들 예정이었으나 아이들 학습지와 결과물이 나올 때마다 제가 모두 걷어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따로 클리어파일을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2학기 때도 1학기때와 마찬가지로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니 새로 구입한 학부모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또한 칫솔과 치약, 양치컵도 방학동안 사물함에 넣어놓는 것보다 집에 가져가서 소독도 하면서 보관하는게 나을 것 같아 집으로 가져가라고 이야기했으며
2학기 때도 사용 예정인 공책, 종합장, 색연필, 싸인펜 등 학용품은 집에 가지고 가지 않도록 했습니다.
짐을 가져갈 때 아이들이 들고 갈 수 있을만큼 가지고 가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물론 무리해서 가져가겠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스스로 가져갈 수 있을 만큼 챙겨서 보낼 예정이니 학교에 오셔서 도와주시진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내일은 점심식사 없이 12시에 하교할 예정입니다. 아이들 하교방법 착오없도록 자세하게 안내 부탁드리며 방학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내일 아이들과 알림장을 통해 하겠지만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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