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표현하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2. 스스로 준비하고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3. 배려의 마음을 싹 틔우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4월 27일 국어 4단원 복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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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기훈 | 등록일 | 17.04.28 | 조회수 | 48 |
어제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글로벌리더십캠프로 인해 어제 하루 일과를 쓰지 못했네요. 지금은 우리 어린이들이 교생선생님들과 인사하고 있는 시간이라 빠르게 어제 있었던 일과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아침부터 운동회 연습을 해야 하다 보니 아침활동부터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라고 이야기해서 가방 놓자마자 운동장으로 달려나간 우리반 친구들이었습니다. 열심히 놀다가 1교시에는 수요일에 이어 두번째로 운동회 연습을 했습니다. 우리반 뿐만 아니라 전교 모든 학급이 첫날보다는 정리가 된 느낌으로 개회식 폐회식 연습이 진행되었네요.
오후에 오늘 일과 정리할 때 이야기하겠지만 오늘 운동회 총정리 할 때는 진짜 운동회 같은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분위기 파악 능력, 적응능력은 확실히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네요.
교실에 들어와서는 2교시부터 5교시까지는 교생선생님들과 수업했던 흔적들(학습지, 교과서)을 정리하고 국어교과서 4단원 내용을 복습했습니다. 매년 교생선생님들이 수업하고 나면 약 2-3일동안 교과서 검사하고 국어활동, 수학익힘책 점검하는 등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데 어제 하루 확인하다보니 이번 교생선생님들이 꼼꼼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예년보다는 조금 쉽게 점검 및 복습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4단원 받아쓰기, 4단원 국어활동 정리, 4단원 국어책 점검 등을 했는데 2교시부터 5교시까지 계속 국어만 하니까 아이들은 조금 힘들었나 봅니다. 선생님 '국어 말고 다른 과목 공부하면 안되요? ', '힘들어요' 등 어리광 피우는 아이들이 많았네요. 그래도 5월의 황금연휴 끝나고 새롭게 다시 재정비를 하려면 부지런히 공부해야 하니 이해해달라고 부탁도 했고 약간의 협박(?)도 했네요.
일반적인 수업이 아닌 개개인의 학습을 확인하고 있어서 조금 정신없이 진행되고 있구요. 기존에 잘해왔던 친구들은 조금 여유 있는 시간일테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 친구들은 조금 힘든 시간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운동회까지는 이렇게 수업을 진행할테니 학부모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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