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4학년 1반 친구들과 함께 찾을 네잎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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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하이파이브!!!
  • 선생님 : 김기훈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가슴이 따뜻해 지는 이야기~~

이름 박서진 등록일 16.06.13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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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대한민국은 전쟁 중이었습니다 총부리를 겨눈 적이 아닌 눈에도 보이지 않는 적과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온 힘을 다해 싸우고 있지만, 그 적, 메르스는 아직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점점 늘고 있고, 격리자도 줄어들지 않고 있는 메르스 바이러스와의 전쟁터. 이 치열한 전쟁터에서 날아온 편지가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울림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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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간호학과 교수가 간호사 후배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이 편지는 후배 간호사들이 병원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메르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지 듣다가 눈물이 났다는 말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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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르스와 싸우는 간호사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설명합니다.

‘턱 없이 부족한 인력에 밤이고 낮이고 쉬지 못한 채 일하는 간호사들. 게다가 우주복 같은 방진복은 잠시만 입어도 온몸이 땀범벅이 됩니다. 그래도 자기 병원에 온 환자는 기어 살리겠다며 과중한 업무를 견뎌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누군가에게 옮길까 봐 병원 밖도 나가지도 못하고 지내는 그들은 다만 서로를 격려할 뿐입니다.’

편지는 메르스가 더 퍼지지 않게 사투하는 환자들과 그들을 지키는 의료진들께 감사한다는 말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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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환자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고 응원해달라고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메르스와의 전쟁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불행하게 이제 시작일 지도 모릅니다.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누군가가 초기 대응을 잘했다면 막을 수도 있었을 거라며 남을 원망하며 관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쟁의 최전방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출처: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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