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붕당정치의 변질

서인과 남인의 경쟁이 자기 당의 이익을 위하여 서로 싸우는 형태로 변질

1. 효종이 죽었는데 효종의 계모인 조대비가 살아 있어서 상복을 몇 년 동안 입을 것인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짐

서인은 1년 동안 상복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남인은 3년 동안 상복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긴 논쟁 끝에

서인의 주장이 통해서 서인이 계속 정치를 주도해 나감

2. 인선왕후가 죽고 효종의 부인이 죽었을 때 어머니인 조대비가 살아있어서 다시 상복을 얼마 동안 입을 것인가로 논쟁이 일어남

이때 서인은 9개월을 주장했고 남인은 1년을 주장했는데 현종이 남인의 손을 들어주면 자연스럽게 주도권이 남인 쪽으로 넘어옴

인조반정 이후로 야당이었던 남인이 드디어 서인보다 우위에 서서 중앙 정치를 이끌어가는 여당 세력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