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충주중앙초등학교 4학년 2반 학급홈페이지입니다.
[정답] <일일과제> 4/8(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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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재현 | 등록일 | 20.04.09 | 조회수 | 18 |
4/8(수) 과제를 완료한 학생들만 보세요.
1. 며칠 - ‘며칠’은 1. 그 달의 몇째 되는 날 예) 오늘이 며칠이지? 2. 몇 날 예) 그는 며칠 동안 아무 말이 없었다. 라는 뜻을 가진 낱말입니다. ‘몇 일’로 적는 경우는 없고 항상 ‘며칠’로 적습니다.
2. 되다 - ‘되’와 ‘돼’를 어느 상황에 적어야 하는지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돼-’는 ‘되어-’의 줄임말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예)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돼)라. ‘되’와 ‘돼’를 구분하는 간단한 방법은 그 자리에 ‘하’와 ‘해’를 넣어보는 것입니다. ‘하’를 넣어서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면 ‘되’, ‘해’를 넣어서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면 ‘돼’가 맞는 표현입니다. 예) 1. 5월이 되면 개학할 수 있을까? ‘하면’이라는 표현은 어색하지 않지만 ‘해면’이라는 표현은 어색합니다. 따라서 ‘되면’이 옳은 표현이 됩니다. 2. 얼음이 녹으면 물이 돼. 문장을 마칠 때 ‘해’로 끝내는 경우는 없지만 ‘하’로 끝내는 경우는 없지요. 따라서 ‘되’가 아닌 ‘돼’가 옳은 표현입니다.
3. 베개 - ‘베다’는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언가 자르거나 가르다’,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를 내다’, ‘누울 때 무엇을 머리에 받치다’라는 뜻을 가진 낱말입니다. 반면, ‘배다’는 ‘스며들거나 스며나오다’,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아있다’, ‘느낌, 생각 따위가 깊이 느껴지거나 오래 남아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개는 누울 때 머리에 받치는 물건이기 때문에 ‘배다’보다는 ‘베다’와 관련이 있겠죠. 베개는 ‘베다’와 어떠한 기능을 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뜻하는 ‘개’(이쑤시개, 오줌싸개)가 합쳐진 말입니다.
4. 웬일 - ‘웬일’은 ‘어찌 된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웬’은 ‘어찌 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왠’은 ‘왜인지’의 줄임말인 ‘왠지’에서 사용되므로 ‘왠일’이 아닌 ‘웬일’이 옳은 표현입니다. ‘왠’은 ‘왠지’ 외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5. 일부러 - ‘일부러’는 1. 어떤 목적이나 생각을 가지고 또는 마음을 내어 굳이 예) 나는 너를 보고 싶어서 일부러 먼 길로 돌아왔다. 2. 알면서도 마음을 숨기고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 엄마는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모른 척 해주셨다. ‘일부로’는 ‘일부러’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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