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4학년 3반 꿈동이들의 배움터입니다.

항상 꿈꾸며 노력하는 4학년 3반 꿈동이들
  • 선생님 : 선옥규
  • 학생수 : 남 13명 / 여 15명

'비가 오면'을 읽고

이름 신채윤 등록일 16.11.03 조회수 40

갑자기 비가 내리자 아이들이 창밖을 바라보았다.

수업을 마치자 뒷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진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진수는 신이 나서 가장 먼저 뛰어 나갔다.

은영이가 소은이에게 빗자루를 건네며 말했다. "오늘은 니가 청소 검사 맡으러 가는 날이야"

현관은 아이들과 엄마들로 가득했다.

'나'는 우산을 가지고 오지 않아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 때 선생님이 '나'와 남아있는 아이들을 불러 숙직실에서 라면을 끓여 주셨다. 선생님은 창가로 걸어가 말씀하셨다. '너희들 그거 아니? 비구름 뒤엔 항상 파란 하늘이 있다는 거'

그렇게 말씀하시고는 아이들에게 비가 많이 가늘어졌으니 집에 가라고 하셨다.


나는 선생님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도 힘든 일(?)이 있을 때 이 말을 떠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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