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배움이 있는 3-4반”
✔ 오늘의 소중함을 아는 어린이
✔ 자신의 배움을 남과 나누는 어린이
✔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
커다란 순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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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채희동 | 등록일 | 16.08.15 | 조회수 | 38 |
할아버지가 밭에 순무씨를 심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순무씨에게 순무씨야 톡톡 싹이 터라 쑥쑥 잘 자라라 아삭아삭 맛있는 순무가 되라고 말했다. 순무씨가 점점 자라나서 금새 아주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그래서 할머니, 손녀, 개, 고양이, 쥐까지 모두 모여서 무를 계속 잡아당기다가 무가 확 뽑혀서 할아버지가 할머니 뒤로, 할머니가 손녀 뒤로 모두 차례로 쭉쭉 넘어졌다. 무를 뽑아서 저녁에 순무파티를 하였다. 할아버지가 "순무씨야 쑥쑥 잘 자라라~"라고 말씀하신 것 만으로도 무가 이렇게 1m가 넘게 커지는걸 보고, 할아버지가 마술사인줄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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