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주인공의 소원이 무엇일까 궁금했기 때문이다.

옛날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부부는 쌀과 돈이없는 사람들을  도왔어요.그래서 마음씨 착한 부부는 늘 가난 했어요.

어느날,마을에 이상한 할아버지가 나타났어요.할아버지는 가난한 부부 집에 가서 재워 달라고

부탁했는데 허락해 주었어요. 할아버지는 밥도 얻어 먹고  따뜻한 방에서 잠도 잤어요.

다음 날 아침 할아버지가 가난한 부부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었어요.

첫 번째는 네모 반듯한 기와집과 두 번째는 곳간에 쌀 가마니가 많아지는 것 세 번째는 외양간에

소가 두 마리 있는 것이었어요. 

가난한 부부는 할아버지 덕분에 부자가 되었어요. 그 할아버지는 바로 산신령이었어요.

이 소문을 들은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산신령을 찾아가서 소원을 빌었는데 세 가지 소원 모두 다 엉뚱한

것이어서 땅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울고 말았어요.

나도 마음씨 착한 부부처럼 남에게도 베풀며 욕심내지 말고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의 세 가지 소원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봉사활동도 해 보고 무조건 떼 쓰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