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지난번에  우리집  새가족이 된 올챙이 10마리를 관찰해 보니 6마리는 뒷다리가 나왔다.

내가 매일 멸치를 주는데 잘먹고 활발하게 움직이더니 벌써 뒷다리가 나온걸 보니 신기했다.

이제 앞다리가 나오고 꼬리가 짧아 지면서 개구리가 되겠지

오늘 올챙이를 관찰하면서 개구리가 되면 무심천에 가서 놓아주어야 하는데

늦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챙이는 참 답답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집에서 쓰지않는 큰 통에 물을 받고

올챙이를 내일은 넓은 곳으로 옮겨 주어야 겠다.

"올챙이야 답답하지만 오늘은 참아져. 내일 이사 보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