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네번째 책은 도덕시간에만 집중적으로 읽어주기로 결정하고, 요즘 평소에는 다섯번째 책을 새롭게 읽어주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책은 이현 작가님의 <푸른 사자 와니니>입니다.

네번째 책과 조금 차별화를 두기 위해 동물들이 등장하는 책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요즘 아주 유명한 책으로 3권까지 나온 시리즈 장편동화인데, 아이들과 꼭 한번 함께 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와니니가 리더로 성장해 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서로 의지하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아직까지 배경설명이 많은 초중반이라서 아이들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이 좋아해주면 좋겠습니다^^

5. 푸른사자 와니니 -이현

누적독서 81+85+210+108+207=691쪽(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