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박남이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좋은시 , 김춘추 꽃

이름 김현지 등록일 16.10.27 조회수 17

                                                                      김춘추
내가 그의 이름을 부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느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출처 : 네이버 . 쏘다 캘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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