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5학년 4반입니다. ^^
충효단 에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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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지민 | 등록일 | 19.11.12 | 조회수 | 13 |
하늘이 우울한듯 먹구름 낀 어느주말에 충효단에서 1박2일 캠프를 갔다 친구들이 한두명씩 모이기 시작하고 선생님께서도 도착하셔서 버스를 탔다.
가는중에 휴게소에 도착했다. 엄청나게 넓었다. 점심시간 이었기 때문에 닭꼬치를 먹고 놀고있는데 동전을 배위에 올리면 고래가 물을 뿜는 곳이 있었다.
정말 신기했다. 시간이 다되서 버스로 향했다. 졸려서 잠깐조는 사이에 용인에 도착했다. 일단 숙소로 가서 짐을 놓고 에버랜드에 들어갔다. 나와 예린이,
한영이 , 하은이는 티익스 프레스를 타려고 줄을섰다. 먹구름이 있던 하늘도 맑아지고 줄도 꽤 오래 걸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다 보니 벌써
우리 차레였다..심장이 1초 마다 100번씩 뛰는 느낌이었다. 이미 티익스는 출발했고 떨어지기 전에 한영이와 손깍지를 끼고 "후우욱" 내려갔다.
한순간 이었다. 끝나고 나서 친구들과 타고난 후기를 나누고 있었다. 나머지 애들과 만나서 허리케인을 타려고 줄을 서고 있는데 길리슈트를 입은 사람이
있었다. 너무 웃기고 처음봐서 신기하기도 했다.줄을 서느라 바빴는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혜빈이었다!! 혜빈이는 혼자 있다고 했다.
'선생님이 혼자 있지말라고 했는데' 지금 이 줄에서 나갈수도 없고 혜빈이가 이 줄로 오라 하기도 좀 그래서 일단 기다리라고 했다. 줄이 점점
놀이기구로 가까워 지고,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싶었다. 허리케인을 다타자마자 육상대회에서 뛴거보다 빠르게 화장실을 찾았다. 다행이 볼일을 잘봤다.
혜빈이도 찾고나서 기념품샵에 갔다. 예쁜 요술봉을 사고 청룡열차를 타려고 기다렸다. 그러다가 그만 요술봉이 꼬이고 말았다. 슬펐다. 그래도 청룡열차
를 탈마음에 다시 들떴다. 청룡열차에서 사진이 찍히는 곳이 있는데 사진이 찍힐때 브이를 하는것이 미션이 었다. 청룡열차를 슝슝타고 브이를 못한 친구가 하은이와 혜빈이여서 벌칙으로 딱밤을 때렸다. 저녁도 우동과 함박 스테이크를 먹고 커피잔 놀이기구도 탔다..커피잔은 참어지러웠다. 밤에는 좀비가 돌아
다닌다고 했는데 좀비에 좀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재밋게 놀았던거 같아 다행이었다. 이렇게 밤까지 논겄도 처음이라 더 설레었던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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