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어린이
  • 선생님 : 오윤정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RE:사회-도시문제 조사하기

이름 김승식 등록일 16.06.08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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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의 한 도로입니다.

 

좌회전을 하려는 차들이 신호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이 없어도 좌회전 신호로 바뀌지 않아
차량들이 길게 늘어섭니다.

 

동작경찰서는 이런 차량 혼잡을 줄이기 위해 비보호 겸용 좌회전 구간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상 구간은 성대시장과 수산시장, 남성초등학교 앞 등 지역내 모두 7곳.

이 구간에서는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이 없으면 직진 신호에도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전화녹취 : 동작경찰서 관계자]
"지금 양 직진 신호때 반대 방향에 차가 없으면 좌회전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좌회전 신호에도 가고 직진 신호에도 비보호로 갈 수 있다는 겁니다. 소통을 원활히 하고 신호 대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운전자들도 비보호 좌회전이 확대될 경우, 혼잡이 줄어든다며 일단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혼잡 구간에서 운전자 판단으로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해지면 대기 시간이 훨씬 줄어들거라는 예상 때문입니다.

 

[인터뷰 : 이차복 / 운전자]
"편리한 점이 많고 교통 혼잡이 많이 줄어들겠죠. 불편한 점이 그동안 많았죠. 그런데 지켜야 하니까...
운전자가 조심하면 (안전 문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동작경찰서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 지정 추진을 위해 경찰청에 판단을 요청했고
안전 문제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보호 좌회전이 운전자들의 안전을 담보로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신중한 검토와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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