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화산에 관한 최신 뉴스 조사---답변달기로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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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규민 | 등록일 | 16.06.01 | 조회수 | 3 |
일본 해저 화산폭발로 형성된 화산섬이 16개월째 팽창하며 일본의 영해 경계선을 바꾸고 있다. CNN은 지난달 28일 일본 해상보안청 관측자료를 인용해 2013년 11월 오가사와라 제도 니시노시마 남남동쪽 약 500m 지점에 화산폭팔로 생긴 작은 섬이 계속 팽창중이라고 보도했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1000㎞ 떨어진 곳에 있는 약 30개의 섬으로 구성된 제도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이 새로운 섬은 애초 생성당시 약 200m2 였지만 계속해서 분당 5~6차례 분출해 근처 다른 섬을 삼켰다. 현재 크기는 2.46㎢이며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1/3에 해당된다. 건물이나 면적을 종종 일본 도쿄돔에 비교하는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돔의 약 52배의 크기다. 이 섬은 앞으로도 계속 팽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에서 해저 분화로 섬이 생긴 것은 27년만이다. 앞서 1986년에도 오가사와라 제도 남쪽에 있는 이오토 근처에 길이 600m의 섬이 생겼지만, 파도에 침식돼 발견 후 49일 만에 사라졌다. 한편 일본 정부는 2013년 섬 생성 당시 이 섬이 계속 유지될 경우 니시노시마 섬을 기준으로 반경 약 22km인 영해 경계선이 남동쪽으로 500m 정도 확장될 것으로 추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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