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어린이
비가 오면-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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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수양 | 등록일 | 17.11.21 | 조회수 | 89 |
To. 소은 소은아 , 안녕? 나는 최수양이라고 해. 학교수업시간에 우연히 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 비가 오던 날 우산을 못가져 온 아이들은 대부분 가족이 데리러 왔지만, 너의 어머니께서는 바쁘셔서 못 오셨잖아. 그래서 정말 속상했겠다. 나라도 정말 속상했을 꺼야. 하지만, 그 덕분에 하나뿐인 선생님표 라면을 먹게 되었잖아. "검은 먹구름 뒤에 파란하늘 있다"는 네 선생님의 말씀처럼 불행이 닥쳐도 절대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래. 2017/ 11.21 최수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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