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는 5-1 어린이들 반갑습니다. *^^*
고운 말, 미소 띤 얼굴, 배려의 행동으로
5학년 울타리 안에서 쑥쑥 자라는 한 해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One for All & All for One
한 명은 모두를 위하여, 그리고 모두는 한 명을 위하여
하나 하나 소중하게 대하고 고운 말을 건네보아요
9월 15일 받아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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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고은 | 등록일 | 17.09.15 | 조회수 | 18 |
예고 없는 방문을 즐기는 할머니를 볼 때마다 뚜껑이 활짝 열린 방향제 머리를 지끈거리게 만드는 아빠 차의 방향제 코를 벌름거리게 할 만큼 좋은 냄새 쌉싸래한 맛이 입맛을 돌게 할 거야. 재배한 것은 감칠맛이 떨어져서 입맛을 돋워 주기 위해서다. 손가락을 빨며 입맛을 다시는 엄마는 뿌루퉁한 얼굴로 설거지를 하는 중이다. 빨래를 널든지 걷어다 개킨다든지 놀고 있을 틈이 없기 때문이다. 덜거덕거리며 부딪치는 그릇 소리 제멋대로 구는데도 귀여움만 받는 은재 아빠는 빨래 담당이에요. 벌건 얼굴로 뒷머리를 긁었다. 할머니가 계속 구시렁거리며 베란다로 나갔다. 눈을 떼지 않은 채 선재가 대답했다. 마른빨래를 거실 바닥에 내려놓고 앉으며 말했다.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엉뚱하게 불똥을 맞은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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