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는 5-1 어린이들 반갑습니다. *^^*
고운 말, 미소 띤 얼굴, 배려의 행동으로
5학년 울타리 안에서 쑥쑥 자라는 한 해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One for All & All for One
한 명은 모두를 위하여, 그리고 모두는 한 명을 위하여
하나 하나 소중하게 대하고 고운 말을 건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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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고은 | 등록일 | 17.07.07 | 조회수 | 8 |
장이의 아버지는 책을 필사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는 관아로 끌려가 매를 맞는다. 며칠이 지나 장이의 아버지는 돌아가신다. 책을 읽는 사람들을 잡으러 관원들이 나타났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앞에선 아낙과 푸른 눈의 서양 사내가 모퉁이를 돌았다. 걷잡을 수 없이 타는 불과 같이 매우 급하게 숨이 가빠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침을 삼키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고 장이의 양어깨를 잡았다. 말 끝에 힘을 주어 말했다. 날이 저물 때까지 숨어 있다가 장이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어서 가라며 손짓했다. 갈 곳을 정하지 않아 갈림길이 나타날 때마다 우왕좌왕 방향을 잡지 못했다. 장이가 길가 바위에 주저앉았다. 불안한 마음을 지우려 주먹을 꼭 쥐었다. 꼭 준 손이 부르르 떨렸다. 거친 한숨을 내뱉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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