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취학아동의 2차 홍역 예방접종 확인사업 지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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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양산초 | 등록일 | 09.05.09 | 조회수 |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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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취학아동의 2차 홍역 예방접종 확인사업 지침을 올립니다. 학부모님께서는 아래의 글을 읽어 보시고 붙임 화일을 열어서 학부모의 역할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산초등학교장 2009년 취학아동의 2차 홍역 예방접종 확인사업 지침 홍역은 두 번의 예방접종만 완벽하게 받는다면 두창과 폴리오처럼 퇴치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이미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었고, 95%이상의 접종률만 잘 유지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지만, 여전히 전 세계 어린이 사망원인 5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높은 예방접종률과 감시사업의 활성화로 홍역 발생률이 크게 감소되었지만, 지난 2000년과 2001년 두 해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약 5만 여명의 어린이 홍역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7명의 환자가 사망했을 정도로 국민 건강을 크게 위협했던 전염병입니다. 홍역이 크게 유행하던 2000년, 정부는 WHO, CDC 등 선진 보건기구의 사례를 분석하여 「국가홍역퇴치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고, 2001년부터 국가적 사업으로 홍역퇴치를 위한 ‘일제 예방접종’과 감시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2006년에는 각국 보건담당관이 모인 국제회의를 통해 서태평양 지역 국가로는 처음으로 ‘홍역퇴치’를 선언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산발적인 홍역발생을 억제하고, 지속적으로 퇴치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번의 홍역 예방접종률을 95%이상으로 관리해야만 합니다. 홍역퇴치선언 이후에도 정부가「취학아동 2차 홍역예방접종력 확인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금년 들어 9년째 시행되는 「취학아동 2차 홍역예방접종력 확인사업」은 그간 학부모, 의료계 및 관계부처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차질 없이 시행되고 있으며, 취학예정 아동을 둔 학부모의 필수 준비사항으로 인식될 만큼 잘 정착된 ‘전염병예방 우수 보건사업’입니다. 각계 보건관계관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홍역퇴치 수준 유지 및 질병퇴치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2008. 12. 질병관리본부장 이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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