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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이 되는 공부법
작성자 김동규 등록일 12.06.20 조회수 243

우등생이 되는 공부법

  우등생이 되는 왕도(王道)는 없어도 정도(正道)는 있다. 자기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꾸준히 노력하라는 것이다.

  ○ 복습으로 약점 찾아야 진짜 공부

   “공부와 공부하는 척을 구분하라”

  진짜 공부란 뭘까. 공부는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직면하는 데서 시작한다. 방금 외운 영어 단어를 기억하지 못하고, 수십 번 풀었던 수학 문제에서 또 막히는 자신의 실체를 냉철하게 직시해야 진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노력해도 안 되는 한계점을 명확하게 파악한 뒤에야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진짜 공부의 대표적인 방법이 복습 이다.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들은 누구나 복습을 최고의 학습법으로 꼽지만, 정작 이를 성실히 해내는 학생은 흔치 않다. 그는 “복습과정에서 들러난 자기의 한계를 회피하려는 성향 때문”이다.

  공부를 회피하는 흔한 방법으로 선행학습 을 든다.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반복하는 대신,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버린다는 것이다. 이를 “자기 합리화”라고 평한다. “약점을 외면한 채 ‘나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고 있다’며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이런 태도가 습관화되면 공부 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성적은 제자리걸음에 머무르게 됩니다.

 

  ○ 공부량보다 실력 목표 달성에 집중

    “자신에게 맞는 학습 목표를 세우는게 관건” 이라고 강조한다. 주변 친구들에게 휩쓸려 자신에게 과도한 목표를 설정하게 되면, 공부를 시작도 하기 전부터 지쳐버리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목표를 세울 때는 공부 분량을 기준으로 삼아선 안 된다. 자신만이 측정할 수 있는 ‘실력 목표’를 선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데만 집중하면 된다.

  공부 분량을 기준으로 삼았을 때 ‘2시간 동안 사회 문제집 20쪽 풀기’가 학습 목표로 정해진다. 이에 반해 실력 목표 는 ‘2시간이 지난 뒤에는 교과서에 실린 도자기 그림만 봐도 그 시대의 생활상을 줄줄 읊겠다’는 식으로 정하는 것이다.

    “공부 목표를 ‘성적이나 등수 올리기’가 아니라, ‘내 실력을 정직하고 충실하게 쌓아가겠다’고 정해야 어떤 것을 덜어내고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가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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