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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칙을 잘 지키자.
작성자 윤효정 등록일 09.09.14 조회수 470
 준법 정신의 생활화

   소크라테스는 악법인 줄 알면서 법을 지켜 독배를 마시고 최후를 마쳤다. 우리는 현재 많은 사회 문제를 겪고 있는데, 따지고 보면 법을 우습게 알고 안 지키는데 원인이 있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법을 안지키는 풍토가 확산되면서 끔찍한 일들이 빈번해졌다. 자유 민주주의가 너무 일러서인지, 아니면 예로부터 그러한 소질이 있었던 것인지 ?

   우리도 한때는 국법을 무서워 할 줄 알고 법을 지켜야 한다는 정신이 강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때는 강한 제재가 따르는 가운데 행한 준법 행위였던 것이다. 이제 부터 우리도 법률과 규칙을 잘 지키는 민족으로 소문이 나야할 때이다. 상냥하고 양심 바른 국민으로 알려져야 한다. 나의 그릇된 행동은 누군가가 보고 있고 속으로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선진국이 되려면 이제 부터 우리도 준법을 생활화해야 한다.


  교칙 잘 지키기

   교칙은 법에 비해 작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별 뜻 없이 안 지키기 일쑤다. 또한 아무 생각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나도 무심히 교칙을 어긴다. 우리는 청운의 큰 꿈을 안고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다. 하루도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때다. 하는 일 모두가 의미가 있는 야무진 태도로 생활해 나가야 한다.

   ‘작은 일에 충실하라.’ ‘작은 규칙부터 잘 지켜라.’ 규칙을 잘 지키노라면 쓸데없는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공부의 능률도 오르고, 주의의 칭찬도 듣게 마련이다. 약간 불편한 점도 있으나 사회 공동 생활을 유지하자면 할 수 없이 지켜야 된다. 모두가 지키면 아름답게 되고, 안지키면 수라장이 되지만, 더욱이 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장차 남보다 큰그릇이 되기 위해서 학교 교칙을 잘 지켜야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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