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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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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들 이야기
작성자 강민성 등록일 18.01.26 조회수 7

어머니와 아들 이야기를 읽고 

 

 어머니와 아들이 산길을 걷고 있을 때였다. 그런데 갑자기 자갈이 많고 울퉁불퉁한 길이 나타나자 아들은어머니를 업으려고 했는데 어머니는 고개를 저으며 아들에게 짐이 되기 싫다고 했다. 얼마쯤 가자 아들의눈에 걸을 때마다 해진 신발 사이로 어머니의 발이 보였다. 아들은 자책하며, 어머니가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옮길 때마다 손바닥을 펴서 어머니의 발 밑에 받치는 일을 반복했다. 아들의 두 손은 온통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자신의 손을 받쳐 드리지 않았다면 어머니의 발이 피투성이가 되었을 거라 생각하자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는 이 효자에게 감동한 점은 자기 손이 피투성이가 되더라도 어머니에게 효를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나도 아무리 힘들어도 효를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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