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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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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지은을읽고
작성자 홍성혁 등록일 18.01.16 조회수 13


신라 진성여왕 시대에 분황사라는절동쪽마을에 눈먼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지은이라는 처녀가 살았는데, 일찍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날마다 남의 집에 밥을 얻으러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큰 흉년이 들어서, 밥을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지은은 한숨을 쉬면서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은은 열심히 음식을 얻으러 다녔어요 . 밥이 모자라 자신은 굶지만 눈머 어머니가 배불리 드시는 것만으로도 배가 불렀지요.

하지만 흉년이 계속돼자, 지은은 부잣집종이 돼고 쌀30석을 받았습니다 .

 하지만, 얼마 후 진은의 어머니가 지은이 자신을 위해 종이 돼었다는 사실을 알고 같이 슬프게 울었습니다. 마침, 집앞을 지나가던 화랑2명이 그 소리를 듣고, 효종랑에게 알렸습니다. 효종랑은 부모님과 상의를 해서 지은은 도와주리로 했습니다.

지은의 소문은 여왕의 귀에 들어갔습니다. 여왕은 지은에게 집한채와 쌀500석을보내고 군사들도 보냈습니다.

그래서 이마을은 효녀가 사는 마을 이라고 해서 효양리 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지은은 자신의 집을 부처님께 바치고 양존사 라는 절로 삼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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