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락초등학교 로고이미지

학부모회 소식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자녀의 성공지수를 높여주는 부모의 대화법
작성자 연경은 등록일 09.06.01 조회수 233
1. 자녀의 앵무새가 되라

 아이가 “오늘 내 짝이 재수 없게 굴었어”라고 하면 “왜?”라고 묻는 대신 "짝이 재수 없게 굴었구나”하고 따라하면 자녀는 엄마가 내 기분을 이해한다는 느낌을 받고 마음을 연다.


2. 자녀의 감정을 중계방송 하라

 아이가 자기 방 정리를 하지 않을 때 ‘왜 점점 게으름을 피우니?’라고 비난하지 말고 우리 딸이 오늘은 방 청소할 기분이 아닌 것 같네, 엄마가 어떻게 하면 기분이 풀릴까? 라는 식으로 아이의 감정을 중계방송하면 딸은 자발적으로 방 청소를 할 것이다.


3. 결론은 자녀가 내게 하라

 아이가 컴퓨터게임에 빠져 공부를 하지 않으면 “당장 컴퓨터 끄고 공부해”하지 말고 “공부를 안 하고 컴퓨터만 하면 어떻게 될까?”라고 물어 아이가 자신의 행위에 대한 결론을 내게 하라.


4. 안 되는 것은 끝까지 안 된다고 하라.

 자녀에게 한 번 ‘안 된다’고 말해놓고 부모가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자녀는 그것을 우습게 본다. 자녀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은 좋지만 일관된 자세를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5. ‘나’를 주어로 말하라.

 아이의 단점에 대해 ‘나’를 주어로 충고하면 아이의 반발심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너는 왜 그 모양이니?”라고 말하는 대신 “엄마는 네가 그렇게 해서 마음이 아프다”는 식으로 바꿔보자.


6. 자녀의 언어를 배워라.

 아이가 사용하는 언어를 무시하기보다 배워서 대화의 통로를 열어두는 부모가 자녀를 성공시킬 수 있다.


7. 해바라기가 되지 말고 장미가 되라.

 자식을 해바라기하며 살면 자식은 몹시 부담스러워 한다.  엄마의 사랑도 너무 흔하고 넘치면 귀한 줄 모르게 된다. 자식에게 대접받는 엄마가 되려면 해바라기가 되지 말고 자식과 약간의 간격을 유지하면서도 잘 보살필 수 있는 장미가 되어야 한다.

   

       

이전글 녹색어머니회장님 선풍기 전달식
다음글 자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대응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