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충북 소년체전을 시작으로 대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먼저 소년체전인데요 올해는 우리학교에 역도부가 생겨 역도 종목에 6명의 학생이 참가를 하였습니다.

보치아, 육상, e스포츠, 역도 종목을 포함하여 총 19명의 학생과 7분의 인솔교사 선생님이 훈련과 인솔을 해주셨습니다.

학기 초여서 훈련할 시간도 많지 않아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올 한해 열심히 훈련을 하여 내년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이 메달을 땄지만 실력차이가 조금 떨어져 메달획득에 실패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전년도와 비슷한 결과를 얻었고 종목별로 13명의 학생이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전까지 훈련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더 많은 학생들이 대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추천해주시면 그학생의 운동능력을 확인 후 해당 지도자 선생님에게 배정하여 올해는 대회참여가 힘들겠지만 훈련에 함께 참여하여 내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숭덕학교 선수단 파이팅! 인솔해주신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