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 텔레가족의 텔레비전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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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2.05.21 | 조회수 | 215 |
<크록 텔레가족> 텔레비전에게 텔레비전아 안녕? 난 수안보초등학교에 다니는 최연주라고 해. 내가 너를 보면서 네가 힘들 줄은 생각도 못했어. 왜냐하면 너는 물건이고 그리고 네가 생각이 있다고해도 말을 못하니까 힘들어하는 줄은 몰랐어. 나는 아침이 되면 밥을 먹으면서 너를 본단다. 그리고 학교 갔다 와서도 너를 보지. 내가 학교에 있을 땐 아마 엄마가 너를 볼 거야. 정말 미안해. 너의 밥은 전기잖아 그래서 너는 밥 막을 시간이 아예 없는 줄 알았어. 그래서 너도 쉴 시간이 필요하단 생각을 못했어. 계속 네게 마안한 생각이 든다. 이제 너의 생각처럼 너만 보지 않고 놀기도 하고, 다른 일도 하기로 약속할게. 약~속! 2012.5.17. 네가 힘든 줄 몰랐던 연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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