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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공부
작성자 이정희 등록일 12.06.08 조회수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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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hwp (164KB) (다운횟수:39)

 

=  비비다(O) 부비다(X)


① 두 물체를 맞대어 문지르다

② 어떤 재료에 다른 재료를 넣어 한데 버무리다

 ======================================


 

달려들다(O) 달겨들다(X)





① 사나운 기세로 무섭게 다가들다





② 갑자기 달려와 안기거나 매달리다


=================================================


객쩍다(O) 객적다(X)





행동이나 말, 생각이 쓸데없고 싱겁다


=======================================






맛깔스럽다(O) 맛갈스럽다(X)





입에 당길 만큼 음식의 맛이 있다


=====================================


몸뚱어리(O) 몸뚱아리(X)





‘몸뚱이’를 속되게 이르는 말


=======================================


생채기(O) 생체기(X)





손톱 따위로 할퀴어지거나 긁히어서 생긴 작은 상처


===================================





본뜨다/ 차지다


<내용>


본뜨다(O) 본따다(X)


① 무엇을 본보기로 삼아 그대로 좇아 하다


② 이미 있는 대상을 본으로 삼아 그대로 좇아 만들다





======================


차지다(O) 찰지다(X)


① 반죽이나 밥, 떡 따위가 끈기가 많다


② 성질이 야무지고 까다로우며 빈틈이 없다


================================






새물내





빨래하여 이제 막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반지랍다





① 성질이 얄미울 정도로 매끄럽다





② 기름기나 물기 따위가 묻어서 윤이 나고 매끄럽다




===================================


몸에 배다(O) 몸에 배이다(X)


배다「동사」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


목이 메다(O) 목이 메이다(X)


메다「동사」


어떤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다


케맛보기(O) 맛배기(X)


① 맛을 보도록 조금 내놓은 음식


② 어떤 일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시험 삼아 해 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세 살배기(O) 세 살박이(X)


-배기: ‘그 나이를 먹은 아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장수: 장사하는 사람


장사: 이익을 얻으려고 물건을 사서 팖. 또는 그런 일


========================================


이용: 대상을 필요에 따라 이롭게 씀


사용: 일정한 목적이나 기능에 맞게 씀


==========================================


 걷어붙이다(O) 걷어부치다(X)


소매나 바짓가랑이 따위를 말아 올리다


=============================================


힘에 부치다(O) 힘에 붙이다(X)


*부치다: 모자라거나 미치지 못하다


===============================================


움츠리다(O) 움추리다(X)


① 몸이나 몸의 일부를 몹시 오그리어 작아지게 하다





② 겁을 먹거나 위압감 때문에 몹시 기가 꺾이거나 풀이 죽다


===================================


흩트리다(O) 흐트리다(X)


① 흩어지게 하다


② 태도, 마음, 옷차림 따위를 바르게 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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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닮다(O) 빼다 박다(X)


생김새나 성품 따위를 그대로 닮다


===================


 섭섭하다(O) 섭하다(X)


서운하고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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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써야 할 낱말>


가라 → 무늬


땡땡이 → 물방울무늬


비에스방송국에서



'ㄲ, ㅋ', 'ㅅ, ㅆ, ㅈ, ㅊ, ㅌ', 'ㅍ'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대표음 [ㄱ, ㄷ, ㅂ]으로 발음한다.


1. 단음절인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결합되는 경우



닦다[닥따]

키읔[키윽]

키읔과[키윽꽈]

옷[옫]

웃다[욷ː따]

있다[읻따]

젖[젇]

빚다[빋따]

꽃[꼳]

쫓다[쫃따]

솥[솓]

뱉다[밷ː따])

앞[압]

덮다[덥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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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듬하다: 수평이나 수직이 되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기운 듯하다

비스름하다: 거의 비슷하다


두껍다: ①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② 층을 이루는 사물의 높이나 집단의 규모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③ 어둠이나 안개, 그늘 따위가 짙다

두텁다: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



----------------------------------------------------


구태여(O) 구태어(X)

일부러 애써


도리어(O) 되레(O) 되려(X)

예상이나 기대 또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반대되거나 다르게


-------------------------------------


착잡하다(O) 착찹하다(X)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뒤섞여 어수선하다


메슥거리다(O) 미식거리다(X)

먹은 것이 되넘어 올 것같이 속이 자꾸 심하게 울렁거리다



*바꿔 써야 할 말

핫이슈→ 주요쟁점

발레파킹→ 대리주차



---------------------------



어떠냐(O) 어떻냐(X)

그러니(O) 그렇니(X)

<ㅎ 불규칙 용언>

‘ㅎ’이 모음과 결합하면 그 모음과 함께 줄어짐

돼지비게(X) 돼지비계(O)

돼지의 가죽과 살 사이에 있는 기름기로 된 층



된장찌게(X) 된장찌개(O)

된장을 풀어 넣고 끓인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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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리다(O) 구슬르다(X)

① 그럴듯한 말로 꾀어 마음을 움직이다

② 끝난 일을 이리저리 헤아려 자꾸 생각하다


우글거리다(O) 우굴거리다(X)

① 그릇에서 물이나 찌개 따위가 자꾸 요란스럽게 끓어오르다

② 벌레나 짐승, 사람 따위가 한곳에 빽빽하게 많이 모여 자꾸 움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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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다(O) 헛갈리다(O) 헤깔리다(X)

①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②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까무러치다(O) 까무라치다(X)

얼마 동안 정신을 잃고 죽은 사람처럼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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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글 - 구태여(O) 구태어(X) 착잡하다(O) 착찹하다(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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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그적거리다(O) 뭉기적거리다(X)

①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조금 큰 동작으로 자꾸 게으르게 행동하다

②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몸이나 몸의 일부를 조금 큰 동작으로  자꾸 느리게 비비대다



뭉뚱그리다(O) 뭉뚱거리다(X)

① 여러 사실을 하나로 포괄하다

② 되는대로 대강 뭉쳐 싸다



 목숨을 바치다(O) 목숨을 받치다(X)

바치다 : 무엇을 위하여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놓거나 쓰다

받치다 : 어떤 물건의 밑에 다른 물체를 올리거나 대다


일을 벌이다(O) 일을 벌리다(X)

벌이다 :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

벌리다 :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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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듬하다: 수평이나 수직이 되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기운 듯하다

비스름하다: 거의 비슷하다


두껍다: ①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② 층을 이루는 사물의 높이나 집단의 규모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③ 어둠이나 안개, 그늘 따위가 짙다

두텁다: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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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7 조회수 9 작성자 이정희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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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2-03-19 15:54

k.b.s 방송국 바른말 고운말도 클릭하여 맞춰봅시다.



  맛보기(O) 맛배기(X)

① 맛을 보도록 조금 내놓은 음식

② 어떤 일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시험 삼아 해 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 살배기(O) 세 살박이(X)

-배기: ‘그 나이를 먹은 아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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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떨이(O) 재털이(X)


담뱃재를 떨어 놓는 그릇



옹알이(O ) 옹아리(X)


아직 말을 못하는 어린아이가 혼자 입속말처럼 자꾸 소리를 내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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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익히기-①

제공:  속리초등학교 교장 이정희

국수  

 

해도지  

 

웃어른  

 

남여  

 

노인  

 

국쑤  

 

해돋이  

 

우더른  

 

남녀  

 

로인  

 

깍뚜기  

 

거치다  

 

희다  

 

당요병  

 

똑딱똑딱  

 

깍두기  

 

걷히다  

 

히다  

 

당뇨병  

 

똑닥똑닥  

 

딱찌  

 

구지  

 

희망  

 

공념불  

 

짭잘하다  

 

딱지  

 

굳이  

 

히망  

 

공염불  

 

짭짤하다  

 

색씨  

 

다치다  

 

늴리리  

 

한국녀자대학  

 

쓱싹쓱싹  

 

색시  

 

닫히다  

 

닐리리  

 

한국여자대학  

 

쓱삭쓱삭  

 

싹뚝  

 

가치가자  

 

띄어쓰기  

 

량심  

 

밋밋하다  

 

싹둑  

 

같이가자  

 

띠어쓰기  

 

양심  

 

민밋하다  

 

법썩  

 

묻히다  

 

녀자  

 

류행가  

 

사랑이  

 

법석  

 

무치다  

 

여자  

 

유행가  

 

사랑니  

 

갑짜기  

 

끝이  

 

년세  

 

비률  

 

송곳니  

 

갑자기  

 

끄치  

 

연세  

 

비율  

 

송곳이  

 

몹씨  

 

옜날  

 

년말  

 

나렬  

 

머릿이  

 

몹시  

 

옛날  

 

연말  

 

나열  

 

머릿니  

 

맏이  

 

돗자리  

 

년도  

 

리발소  

 

짓이기다  

 

마지  

 

돋자리  

 

연도  

 

이발소  

 

짖이기다  

 

 어느 것이 맞는 말일까요? 맞는말에(○) 하세요

=====가장, 제일





사람에게는 비교하기를 좋아하는 속성이 있나 보다. ‘기네스북’ 이란 책도 그러한 인간의 속성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 제일 , 최초 , 최고 등등의 낱말을 좋아하는 것도 무엇이든 ‘으뜸’을 추구하는 속성의 나타남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이런 낱말을 마구 사용해서는 곤란하다.


 방송을 듣다 보면,





   (1)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름난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인 경포대 해수욕장입니다.





와 같은 식의 말을 드물잖게 접하게 된다. 그리고





   (2)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제         일 중요합니다.





와 같은 식으로 제일 을 유난히 즐겨 쓰는 사람들도 꽤 많다.


 국어사전에서는 가장 을 ‘여럿 가운데 으뜸으로’라고 풀이하고 있다. 으뜸은 하나인 것이 상식이다. 그러니 제대로 따지면 (1)과 같은 말은 결과적으로 거짓말이다. ‘가장’ 이름난 해수욕장이 ‘여러’ 곳이라는 뜻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공공 방송에서, 그것도 비중 있는 사회자가 공공연히 거짓말을 한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 경우에는 가장 이란 낱말을 꼭 쓸 필요가 없다. 굳이 한정어를 써야겠다면 매우 나 널리 를 써 봄직하다.


제일 의 뜻은 가장 과 같다. 그러므로 (2)와 같은 말은 들을이에게 신뢰감을 주는 데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이것도 ‘제일’ 중요하다, 저것도 ‘제일’ 중요하다고 하니, 듣는 사람은 고개를 갸웃거릴 수밖에 없다. 이 경우에도 제일 대신에 매우 라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와 아주, 매우





부사 되우, 세우, 겨우, 매우, 자주, 너무, 나수 들은 그 짜임새의 역사적인 내력이 같다. 모두 형용사의 어간에 접미사 -우 가 녹아 붙어서 된 것으로, 각각 되+우, 세+우, 겹+우, 맵+우, 잦+우, 넘+우, 낫+우 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 중에서 겨우, 매우, 자주, 너무 들은 오늘날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너무 를 그 본뜻과는 달리 사용하는 일이 매우 많다. 이 낱말의 본뜻은 ‘한계나 정도에 지나치게’ 또는 ‘분량에 넘게’이다. 다음 (1)은 이러한 뜻을 제대로 살린 보기라 하겠다.





   (1)ㄱ. 그 아이가 바나나를 너무 먹었어.


      ㄴ. 마을 주민들이 너무 많은 요구를 한다.


      ㄷ. 너무 심하게 나무라는군.





 (1)의 너무 는 각각 “먹었어, 많은, 심하게”를 한정하고 있는데, 다 같이 ‘알맞은 정도를 넘어’의 뜻을 나타낸다. ‘알맞은 정도를 넘’었으니, 당연히 ‘부정적’인 의미가 전제된다.


 이와 비교하면서 (2)를 살펴보자.





   (2)ㄱ. 영민이는 너무 착하다.


      ㄴ. 그것은 너무 좋은 의견이다.


      ㄷ. 그 가수는 노래를 너무 잘 부른다.



 (2)ㄱ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사람은 ‘보통으로’ 착해야 하는데, 영민이는 그 정도를 넘게 착하며, 그래서 못마땅하다는 뜻이 된다. 물론 이런 뜻으로 한 말이라면 문제가 없겠으나, ‘매우 착함’을 나타내고자 한 것이라면 (2)ㄱ은 전적으로 잘못된 표현이다. (2)의 ㄴ, ㄷ도 이런 점에서 같다. 상식적으로 ‘좋은’ 것에는 한정이 있을 수 없으며, 가수가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 것에도 한정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정적이거나 못마땅한 의미를 나타낼 목적이 아니라면, 너무 를 써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학생 성적표의 평가란에 쓰는 말을 너무 못함-못함-보통-잘함-너무 잘함 이라고 한다면 수긍이 되겠는지를 생각해 보면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럴 때의 너무 는 매우 나 아주 로 바꿔 (2)´와 같이 표현해야 한다.


   (2)´ㄱ. 영민이는 매우 착하다.


       ㄴ. 그것은 아주 좋은 의견이다.


       ㄷ. 그 가수는 노래를 매우 잘 부른다.





 그러나 다음 (3)과 같은 말은 올바른 표현이다. 뒤에 따르는 말을 잘 살펴보자.





   (3)ㄱ. 영민이는 너무 반가워서 말을 잇지 못했다.


      ㄴ. 그의 걸음이 너무 빨라서 우리들이 따라가기 힘들었다.


      ㄷ. 그 가수는 노래를 너무 잘 부르기 때문에 대중들이 이해를 못한다.





 (3)의 ㄱ은 ‘반가움’이 ‘말을 이을 정도’를 넘어섰다는 뜻이 되며, ㄴ은 ‘걸음의 빠르기’가 ‘우리들이 따라갈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섰다는 뜻이 되며, ㄷ은 ‘그 가수가 노래를 잘 부르는 정도’가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섰다는 뜻이 된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문맥에서는 너무 가 올바르게 사용된 것이다. 이런 경우엔 매우 나 아주 로 바꾸어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





중요시여기다 와 매학기





역전 앞 과 같은 낱말을 ‘곶감겹말’이라 이름지은 학자가 있다. 곶감꽂이(나무)에 감을 겹쳐 꽂아 말린 곶감과 같이, 같은 뜻을 나타내는 요소를 겹쳐 만든 낱말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이 곶감겹말 가운데 어떤 것은 표준 낱말로서 통용되지만, 또 어떤 것은 표준으로 대우를 받지 못한다. 역전앞 은 표준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보기이다.


 그런 것 가운데 또 중요시 여기다 가 있다. 이 낱말에서 겹친 요소는 시 와 여기다 이다. 시 는 한자로 視로서, 그 뜻이 곧 ‘보다, 여기다’이므로 뒤따르는 여기다 와 겹치는 것이다. 따라서 중요시여기다는 잘못된 것이며, 이 대신에 중요시하다 라고 해야 한다. 또는 중요하게 여기다 라고 표현하는 방법도 있다. 보기를 들어 다시 말하면, (1)은 잘못된 것이며 (2)가 바른표현이다.





   (1) 김 회장은 의리를 중요시여긴다.


   (2) 김 회장은 의리를 {중요시 한다/중요하게 여긴다 }.





 이와 똑같은 구조의 낱말로서 문제시 여기다 , 등한시 여기다 , 신성시 여기다 들이 있다. 이들은 각각 문제시하다, 등한시하다, 신성시하다 로 바꾸어 사용하거나, 각각 문제로 여기다, 문제로 삼다; 등한하게 여기다, 등한히 여기다; 신성하게 여기다 로 바꾸어야 올바른 표현이 된다.


 다음 (3)의 매 학기 마다 , 매 분기 마다 도 곶감겹말이다.





   (3)ㄱ. 매 학기마다 대학 등록금이 오른다.


      ㄴ. 매 분기마다 이사회에 보고하여야 한다.





매(每) -의 뜻이 ‘마다’이니, 뒤에 오는 -마다와 의미적으로 겹친다. 이것이 중요시여기다 와 다른 점은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두 형태가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다음 (4)와 같이 학기마다 , 분기마다 와 매학기 , 매분기 중에서 한쪽만을 선택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4)ㄱ. {학기마다 /매 학기} 대학 등록금이 오른다.


      ㄴ. {분기마다 /매 분기} 이사회에 보고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매(每) 로 말미암은 잘못은 꽤 많다. 매해마다, 매시간, 매주, 매회계연도마다, 매학급마다, 매사업장마다, 매제품마다, 매수혜자마다 들이 모두 그런 부류의 잘못이다. 다 같이 매- 와 -마다 중에서 하나만을 쓰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리고 어느 쪽을 써서 아무런 어색함이나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마다 를 선택하여 해마다, 시간마다, 주마다, 회계연도마다, 학급마다, 사업장마다, 제품마다, 수혜자마다 들을 쓰는 것이 더 좋겠다.





실내 체육관 을 허물자





이제 우리나라에도 체육 활동의 장소가 많이 생겼다. 그것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실내 장소와 실외 장소가 그것이다. 실외 장소를 보통 운동장 이라 하고, 실내 장소를 체육관이 라 한다. 그런데 체육관을 실내 체육관 이라 하는 것을 자주 접한다. 또 공식 명칭이 ○○ 실내 체육관 이라 붙은 곳도 있다.


 그러나 실내 체육관 은 올바른 말이 아니다. 그 까닭은 역전앞 이 올바른 것이 아닌 것과 같다. 체육관 이라 할 때의 관(館)이 ‘집, 실내’임을 뜻하므로, 그 앞의 실내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 체육관 이면 충분하다.


 만약 공식 명칭이 ○○ 실내 체육관 으로 된 곳이 있다면, 하루바삐 ○○ 체육관 으로 고쳐야 할 것이다. 그래야 또 다른 실내 체육관이 생겨날 여지를 줄일 수 있다.


==================== 

수북이(O) 수북히(X)


① 쌓이거나 담긴 물건 따위가 불룩하게 많이


② 식물이나 털 따위가 촘촘하고 길게 나 있는 상태로


=============================


나란히(O) 나란이(X)


① 여럿이 줄지어 늘어선 모양이 가지런한 상태로


② 여러 줄이 평행한 상태로


③ 둘 이상이 함께

==========================

꺾꽂이(O) 꺽꽂이(X)

식물의 가지, 줄기, 잎 따위를 자르거나 꺾어

흙 속에 꽂아 뿌리 내리게 하는 일


깍지(O) 깎지(X)

열 손가락을 서로 엇갈리게 바짝 맞추어 잡은 상태

=============

만두소(O) 만두속(X)

만두 속에 넣는 재료


식혜 : 우리나라 전통 음료의 하나

식해 : 생선에 약간의 소금과 밥을 섞어 숙성시킨 식품



<내용>


비비다(O) 부비다(X)


① 두 물체를 맞대어 문지르다


② 어떤 재료에 다른 재료를 넣어 한데 버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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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들다(O) 달겨들다(X)


① 사나운 기세로 무섭게 다가들다


② 갑자기 달려와 안기거나 매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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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쩍다(O) 객적다(X)


행동이나 말, 생각이 쓸데없고 싱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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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럽다(O) 맛갈스럽다(X)


입에 당길 만큼 음식의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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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뚱어리(O) 몸뚱아리(X)


‘몸뚱이’를 속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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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기(O) 생체기(X)


손톱 따위로 할퀴어지거나 긁히어서 생긴 작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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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뜨다/ 차지다

<내용>

본뜨다(O) 본따다(X)

① 무엇을 본보기로 삼아 그대로 좇아 하다

② 이미 있는 대상을 본으로 삼아 그대로 좇아 만들다


========================== 

수북이(O) 수북히(X)


① 쌓이거나 담긴 물건 따위가 불룩하게 많이


② 식물이나 털 따위가 촘촘하고 길게 나 있는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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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O) 나란이(X)


① 여럿이 줄지어 늘어선 모양이 가지런한 상태로


② 여러 줄이 평행한 상태로


③ 둘 이상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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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꽂이(O) 꺽꽂이(X)

식물의 가지, 줄기, 잎 따위를 자르거나 꺾어

흙 속에 꽂아 뿌리 내리게 하는 일


깍지(O) 깎지(X)

열 손가락을 서로 엇갈리게 바짝 맞추어 잡은 상태

=============

만두소(O) 만두속(X)

만두 속에 넣는 재료


식혜 : 우리나라 전통 음료의 하나

식해 : 생선에 약간의 소금과 밥을 섞어 숙성시킨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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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다(O) 찰지다(X)

① 반죽이나 밥, 떡 따위가 끈기가 많다

② 성질이 야무지고 까다로우며 빈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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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내


빨래하여 이제 막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반지랍다


① 성질이 얄미울 정도로 매끄럽다


② 기름기나 물기 따위가 묻어서 윤이 나고 매끄럽다

===================================

몸에 배다(O) 몸에 배이다(X)

배다「동사」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

목이 메다(O) 목이 메이다(X)

메다「동사」

어떤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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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다(O) 눌르다(X)

물체의 전체 면이나 부분에 대하여 힘이나 무게를 가하다

<활용형> 눌러, 누르니


가팔랐다(O) 가파랐다(X)

<기본형> 가파르다

<활용형> 가팔라, 가파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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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O) 이쁘다(X)

①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②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다


고마워요(O) 고마와요(X)

<ㅂ 불규칙 용언>

‘고맙다’의 ‘ㅂ’이 ‘ㅜ’로 바뀌고 연결 어미

‘-어’가 결합하여 ‘고마워’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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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다(O) 눌르다(X)

물체의 전체 면이나 부분에 대하여 힘이나 무게를 가하다

<활용형> 눌러, 누르니


가팔랐다(O) 가파랐다(X)

<기본형> 가파르다

<활용형> 가팔라, 가파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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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O) 늘상(X)

계속하여 언제나


아등바등(O) 아둥바둥(X)

무엇을 이루려고 애를 쓰거나 우겨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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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써야 할 낱말>

곤조 → 근성, 심지, 본성

가오 → 얼굴, 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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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를 가르치다(O) 공부를 가리키다(X)

가르치다 :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거나 익히게 하다

가리키다 :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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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달리다(O) 체력이 딸리다(X)

달리다 : 재물이나 기술, 힘 따위가 모자라다

딸리다 : 어떤 것에 매이거나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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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뭇없다


① 보이던 것이 전혀 보이지 않아 찾을 곳이 감감하다


② 눈에 띄지 않게 감쪽같다


함초롬하다


젖거나 서려 있는 모습이 가지런하고 차분하다




★알음알음 : ① 서로 아는 관계

      ② 서로 가진 친분

아름아름 : 말이나 행동을 분명히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모양


용틀임 : ① 용의 모양을 틀어 새긴 장식

                 ② 이리저리 비틀거나 꼬면서 움직임

용트림 : 거드름을 피우며 일부러 크게 힘을 들여 하는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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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다(O) 헛갈리다(O) 헤깔리다(X)

①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②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까무러치다(O) 까무라치다(X)

얼마 동안 정신을 잃고 죽은 사람처럼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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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듬하다: 수평이나 수직이 되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기운 듯하다

비스름하다: 거의 비슷하다


두껍다: ①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② 층을 이루는 사물의 높이나 집단의 규모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③ 어둠이나 안개, 그늘 따위가 짙다

두텁다: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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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르다(O) 눌르다(X)

물체의 전체 면이나 부분에 대하여 힘이나 무게를 가하다

<활용형> 눌러, 누르니


가팔랐다(O) 가파랐다(X)

<기본형> 가파르다

<활용형> 가팔라, 가파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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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O) 이쁘다(X)

①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②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다


고마워요(O) 고마와요(X)

<ㅂ 불규칙 용언>

‘고맙다’의 ‘ㅂ’이 ‘ㅜ’로 바뀌고 연결 어미

‘-어’가 결합하여 ‘고마워’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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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O) 늘상(X)

계속하여 언제나


아등바등(O) 아둥바둥(X)

무엇을 이루려고 애를 쓰거나 우겨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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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써야 할 낱말>

곤조 → 근성, 심지, 본성

가오 → 얼굴, 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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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뜨리다(O) 부숴뜨리다(X)


① 단단한 물체를 깨어서 여러 조각이 나게 하다


② 짜서 만든 물건 따위를 제대로 쓸 수 없게 헐어지거나 깨어지게 하다


③ 희망이나 기대 따위를 무너지게 하다



빠개지다(O) 뽀개지다(X)


① 작고 단단한 물건이 두 쪽으로 갈라지다


② 거의 다 된 일이 어긋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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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매다(O) 꼬매다(X)

① 옷 따위의 해지거나 뚫어진 데를 바늘로 깁거나 얽어매다

② 어지럽게 벌어진 일을 매만져 탈이 없게 하다


졸리다(O) 졸립다(X)

자고 싶은 느낌이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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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다(O) 눌르다(X)

물체의 전체 면이나 부분에 대하여 힘이나 무게를 가하다

<활용형> 눌러, 누르니


가팔랐다(O) 가파랐다(X)

<기본형> 가파르다

<활용형> 가팔라, 가파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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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조리다(O) 생선을 졸이다(X)

조리다 :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양념하여 국물이 거의 없게 바짝 끓이다

졸이다 : ‘졸다(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이 증발하여 분량이 적어지다)’의 사동사


약을 달이다(O) 약을 다리다(X)

달이다 : 약재 따위에 물을 부어 우러나도록 끓이다

다리다 : 옷이나 천 따위의 주름이나 구김을 펴고 줄을 세우기 위하여

         다리미나 인두로 문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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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동물의 몸을 감싸고 있는 질긴 껍질

거죽: 물체의 겉 부분


결재: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결제: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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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없다(O) 주책이다(X)

일정한 줏대가 없이 이랬다저랬다 하여 몹시 실없다


안절부절못하다(O) 안절부절하다(X)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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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없다(O) 주책이다(X)

일정한 줏대가 없이 이랬다저랬다 하여 몹시 실없다


안절부절못하다(O) 안절부절하다(X)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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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띠다(O) 미소를 띄우다(X)

띠다 : 감정이나 기운 따위를 나타내다

띄우다 : 뜨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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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2


딴죽(O) 딴지(X)

이미 동의하거나 약속한 일에 대하여 딴전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삼갑시다(O) 삼가합시다(X)

삼가다 :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삼가하다’는 틀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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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끔(O) 한소쿰(X)

한 번 끓어오르는 모양

후줄근하다(O) 후즐근하다(X)

옷이나 종이 따위가 약간 젖거나 풀기가 빠져 아주 보기 흉하게 축 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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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을 조리다(O) 생선을 졸이다(X)

조리다 :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양념하여 국물이 거의 없게 바짝 끓이다

졸이다 : ‘졸다(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이 증발하여 분량이 적어지다)’의 사동사


약을 달이다(O) 약을 다리다(X)

달이다 : 약재 따위에 물을 부어 우러나도록 끓이다

다리다 : 옷이나 천 따위의 주름이나 구김을 펴고 줄을 세우기 위하여

         다리미나 인두로 문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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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동물의 몸을 감싸고 있는 질긴 껍질

거죽: 물체의 겉 부분


결재: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결제: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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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없다(O) 주책이다(X)

일정한 줏대가 없이 이랬다저랬다 하여 몹시 실없다

안절부절못하다(O) 안절부절하다(X)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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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띠다(O) 미소를 띄우다(X)



띠다 : 감정이나 기운 따위를 나타내다

띄우다 : 뜨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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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사하는 사람

장사: 이익을 얻으려고 물건을 사서 팖. 또는 그런 일

이용: 대상을 필요에 따라 이롭게 씀

사용: 일정한 목적이나 기능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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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러지다(O) 치뤄지다(X)

치르다 : 무슨 일을 겪어 내다

‘치루다’라는 말은 잘못이므로 ‘치뤄지다’도 잘못

가리어지다(O) 가리워지다(X)

무엇이 사이에 가리게 되어 보이지 않게 되거나 드러나지 않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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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O) 맛배기(X)

① 맛을 보도록 조금 내놓은 음식

② 어떤 일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시험 삼아 해 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 살배기(O) 세 살박이(X)

-배기: ‘그 나이를 먹은 아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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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떨이(O) 재털이(X)

담뱃재를 떨어 놓는 그릇

옹알이(O) 옹아리(X)

아직 말을 못하는 어린아이가 혼자 입속말처럼 자꾸 소리를 내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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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매다(O) 꼬매다(X)

① 옷 따위의 해지거나 뚫어진 데를 바늘로 깁거나 얽어매다

② 어지럽게 벌어진 일을 매만져 탈이 없게 하다


졸리다(O) 졸립다(X)

자고 싶은 느낌이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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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O) 으례(X)

① 두말할 것 없이 당연히

② 틀림없이 언제나

어쨌든(O) 어쨋든(X)

① = 아무튼

② ‘어찌하였든’이 줄어든 말

7번까지

---330----314 까지

간드러지다(O) 간들어지다(X)

목소리나 맵시 따위가 녹일 듯이 예쁘고 애교가 있으며,

멋들어지게 보드랍고 가늘다


집어치우다(O) 집어치다(X)

하던 일이나 하고자 한 일을 그만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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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O) 딸래미(X)

'딸'을 귀엽게 이르는 말

화면발(O) 화면빨(X)

화면으로 볼 때 실제보다 멋있게 보이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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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 써야 할 우리말>

구순하다

서로 사귀거나 지내는 데 사이가 좋아 화목하다

곰살갑다

성질이 보기보다 상냥하고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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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어붙다(O) 늘어붙다(X)

① 뜨거운 바닥에 조금 타서 붙다

② 한곳에 오래 있으면서 떠나지 아니하다

올바르다(O) 옳바르다(X)

말이나 생각, 행동 따위가 이치나 규범에서 벗어남이 없이 옳고 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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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O) 새벽녁(X)

날이 샐 무렵

한 움큼(O) 한 웅큼(X)

손으로 한 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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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겁하다(O) 시껍하다(X)

뜻밖에 놀라 겁을 먹다

기함하다(O) 기암하다(X)

① 기력이 없어서 가라앉다

② 갑작스레 몹시 놀라거나 아프거나 하여 소리를 지르면서 넋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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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슴푸레(O) 어슴프레(X)

① 빛이 약하거나 멀어서 어둑하고 희미한 모양

② 뚜렷하게 보이거나 들리지 아니하고 희미하고 흐릿한 모양

③ 기억이나 의식이 분명하지 못하고 희미한 모양

게슴츠레(O) 게슴치레(X)

졸리거나 술에 취해서 눈이 정기가 풀리고

흐리멍덩하며 거의 감길 듯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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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큼(O) 얼만큼(X)

‘얼마만큼’이 줄어든 말

시간을 뺏다(O) 시간을 뺐다(X)

뺏다 : ‘빼앗다’의 준말

뺐다 : ‘빼다’의 과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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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럽다(O) 안스럽다(X)

손아랫사람이나 약자의 딱한 형편이 마음에 언짢고 가엾다

욱신거리다(O) 욱씬거리다(X)

머리나 상처 따위가 자꾸 쑤시는 듯이 아파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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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써야 할 낱말>

야끼만두 → 군만두

다대기 → 다진 양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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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볼안

겉을 보면 속은 안 보아도 짐작할 수 있다는 말

천둥벌거숭이

철없이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덤벙거리거나

날뛰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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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산만(O) 주위 산만(X)

주의(注意)

어떤 한 곳이나 일에 관심을 집중하여 기울임

환골탈태(O) 환골탈퇴(X)

뼈대를 바꾸어 끼고 태를 바꾸어 쓴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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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입력





찌든(O) 찌들은(X)


찌들다「동사」

① 물건이나 공기 따위에 때나 기름이 들러붙어 몹시 더러워지다.


② 좋지 못한 상황에 오랫동안 처하여 그 상황에 몹시 익숙해지다.



부추기다(O) 부추키다(X)


부추기다「동사」

① 남을 이리저리 들쑤셔서 어떤 일을 하게 만들다.


② 감정이나 상황 따위가 더 심해지도록 영향을 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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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놈(O) 숫놈(X)


표준어 규정 제7항 :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


※ '숫양, 숫염소, 숫쥐'에만 ‘숫’을 쓸 수 있다.



누구예요(O) 누구에요(X)



누구 + 이에요 → '이에요'가 '예요'로 축약 → 누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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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엄띄엄(O)  띠엄띠엄(X) 


띄엄띄엄「부사」


① 붙어 있거나 가까이 있지 않고 조금 떨어져 있는 모양.


② 거듭되는 간격이 짧지 않고 긴 모양.


③ 느릿느릿한 모양.



돌멩이(O)  돌맹이(X)   


돌멩이「명사」돌덩이보다 작고 자갈보다 큰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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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量)「명사」


① 세거나 잴 수 있는 분량이나 수량.


② (고유어와 외래어 명사 뒤에 붙어) 분량이나 수량을 나타내는 말.


량(量)「명사」(한자어 명사 뒤에 붙어) 분량이나 수량의 뜻을 나타내는 말.



졸업 연도(O)  졸업 년도(X)


연도(年度)「명사」사무나 회계 결산 따위의 처리를 위하여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


                   또는 앞의 말에 해당하는 그해.


                    예) 제작 연도, 회계 연도.



년도(年度)「의존명사」(해를 뜻하는 말 뒤에 쓰여) 일정한 기간 단위로서의 그해.


                   예) 2009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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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치「명사」『동물』곰칫과의 바닷물고기.


곰취「명사」『식물』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오이소박이(O) 오이소배기(X)


오이소박이「명사」오이의 허리를 서너 갈래로 갈라


          속에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를 섞은 소를 넣어 담는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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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O) 자랑스런(X)


'ㅂ불규칙활용'의 예 : 부끄럽다 →부끄러운


                                  눕다 →누운


                                  줍다 →주운



임신부「명사」아이를 밴 여자.


임산부「명사」임부와 산부를 아울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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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르다(O) 치루다(X)


치르다「동사」


① 주어야 할 돈을 내주다.


② 무슨 일을 겪어 내다.


③ 아침, 점심 따위를 먹다.



헝클어지다(O) 헝크러지다(X) 


헝클어지다 「동사」


① 실이나 줄 따위의 가늘고 긴 물건이 풀기 힘들 정도로 몹시 얽히다.


② 어떤 물건이 한데 뒤섞여 몹시 어지럽게 되다.


③ 일이 몹시 뒤섞여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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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죽넙죽「부사」


말대답을 하거나 무엇을 받아먹을 때


입을 너부죽하게 ?큼?큼 벌렸다 닫았다 하는 모양.


넓죽넓죽「부사」


여럿이 다 길쭉하고 넓은 모양.



돌(O)  돐(X) 


돌「명사」


① 어린아이가 태어난 날로부터 한 해가 되는 날.


② 생일이 돌아온 횟수를 세는 단위. 주로 두세 살의 어린아이에게 쓴다.


③ 특정한 날이 해마다 돌아올 때, 그 횟수를 세는 단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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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든 (O) 찌들은 (X)

찌들다「동사」
① 물건이나 공기 따위에 때나 기름이 들러붙어 몹시 더러워지다.

② 좋지 못한 상황에 오랫동안 처하여 그 상황에 몹시 익숙해지다.

 

부추기다 (O) 부추키다 (X)

부추기다「동사」
① 남을 이리저리 들쑤셔서 어떤 일을 하게 만들다.

② 감정이나 상황 따위가 더 심해지도록 영향을 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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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정(歷程) 「명사」지금까지 지나온 경로.

역전(逆轉) 「명사」형세가 뒤집힘. 또는 형세를 뒤집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경로'를 의미할 때 → 인생 역정 (o)

                                             인생역전 (x)                     

  흡입력 (吸入力) 「명사」빨아들이는 힘.

흡인력 (吸引力) 「명사」빨아들이거나 끌어당기는 힘.

물리적인 힘이 작용할 경우, '흡입력'이 더 적절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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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놈(O) 숫놈(X)

표준어 규정 제7항 :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

※ '숫양, 숫염소, 숫쥐'에만 ‘숫’을 쓸 수 있다.



누구예요(O) 누구에요(X)

누구 + 이에요 → '이에요'가 '예요'로 축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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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엄띄엄(O)  띠엄띠엄(X) 

띄엄띄엄「부사」

① 붙어 있거나 가까이 있지 않고 조금 떨어져 있는 모양.

② 거듭되는 간격이 짧지 않고 긴 모양.

③ 느릿느릿한 모양.

돌멩이(O)  돌맹이(X)   

돌멩이「명사」돌덩이보다 작고 자갈보다 큰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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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量)「명사」


① 세거나 잴 수 있는 분량이나 수량.


② (고유어와 외래어 명사 뒤에 붙어) 분량이나 수량을 나타내는 말.


량(量)「명사」(한자어 명사 뒤에 붙어) 분량이나 수량의 뜻을 나타내는 말.

졸업 연도(O)  졸업 년도(X)


연도(年度)「명사」사무나 회계 결산 따위의 처리를 위하여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


                   또는 앞의 말에 해당하는 그해.


                    예) 제작 연도, 회계 연도.


년도(年度)「의존명사」(해를 뜻하는 말 뒤에 쓰여) 일정한 기간 단위로서의 그해.


                   예) 2009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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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족을 못쓰다(O)   사죽을 못 쓰다 (X)


사족을 못쓰다 : 무슨 일에 반하거나 혹하여 꼼짝 못하다.


사족 (四足)「명사」① 짐승의 네발. 또는 네발 가진 짐승.


                               ②‘사지(四肢)’를 속되게 이르는 말.


칸「명사」


① 건물, 기차 안, 책장 따위에서 일정한 규격으로 둘러막아 생긴 공간.


② 사방을 둘러막은 그 선의 안.


③ 방의 수효를 세는 단위.

'간'을 쓰는 경우 :


초가삼간, 고깃간, 고물간, 마구간 등 굳어진 표현에서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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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릴없다'와 '할 일이 없다'는 다른 뜻.

하릴없다「형용사」

① 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② 조금도 틀림이 없다.

베개(O) 배게(X)

베개 「명사」잠을 자거나 누울 때에 머리를 괴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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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 (回數)「명사」돌아오는 차례의 수효.

회수 (回收)「명사」도로 거두어들임.

몹쓸 병(O) 못쓸 병(X)

몹쓸「관형사」악독하고 고약한.

못쓰다 「동사」옳지 않다. 또는 바람직한 상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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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아니오


아니요「감탄사」윗사람이 묻는 말에 부정하여 대답할 때 쓰는 말.


             * '예'의 반대말.

아니오 → 형용사 '아니다'의 어간 '아니' + 종결어미 '오'


           * 문장의 서술어로 씀.


 끼어들다(O) 끼여들다(X)


끼어들다「동사」자기 순서나 자리가 아닌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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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바람 「명사」동풍(東風)을 이르는 말.

하늬바람「명사」서쪽에서 부는 바람.

마파람「명사」남풍(南風)을 이르는 말.

된바람「명사」① 북풍(北風)을 이르는 말.


        ② 매섭게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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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다「동사」

밥, 떡, 구이, 찌개 따위를 만들기 위하여

그 재료를 솥이나 냄비 따위에넣고 불 위에 올리다.

앉히다「동사」

‘앉다’의 사동사.

밭치다「동사」

건더기와 액체가 섞인 것을 체나 거르기 장치에 따라서

액체만을 따로 받아 내다.

받치다「동사」

어떤 물건의 밑에 다른 물체를 올리거나 대다.

바치다「동사」

신이나 웃어른에게 정중하게 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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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물켜다(O) 헛물키다(X)

헛물켜다「동사」

애쓴 보람 없이 헛일로 되다.

모자라다(O) 모자르다(X)

모자라다 「동사」

① 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② 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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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이다「동사」


본디보다 더 길게 하다.


※ 길이에 주로 사용.



늘리다「동사」


‘늘다’의 사동사.

※ 양, 시간, 힘 등에 주로 사용.

그러고 나서(O) 그리고 나서(X)

그러다 + 고 나서 → 그러고 나서

‘무엇을 하고 난 다음에’라는 뜻.

그리다 + 고 나서 → 그리고 나서

‘그림을 그리고 나서’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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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걸잠「명사」

옷을 입은 채 아무것도 덮지 아니하고 아무 데나 쓰러져 자는 잠.

옥생각「명사」

① 옹졸한 생각.

② 공연히 자기에게 해롭게만 받아들이는 그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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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갑(O) 우유곽(X) 우유각(X)

우유갑 (牛乳匣)「명사」

우유를 담아 두는 갑.

홀아비(O) 홀애비(X)

홀아비「명사」

아내를 잃고 혼자 지내는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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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를 걸다(X) 딴죽을 걸다(O)

딴죽 「명사」

①『운동』씨름이나 태껸에서, 발로 상대편의 다리를 옆으로 치거나


          끌어당겨 넘어뜨리는 기술.

② 이미 동의하거나 약속한 일에 대하여 딴전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스포일러(spoiler) →(순화) 영화헤살꾼

헤살「명사」

일을 짓궂게 훼방함. 또는 그런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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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전, 딴청 「명사」

어떤 일을 하는 데 그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나 행동.

덩굴, 넝쿨(O)  넝쿨(X)

덩굴, 넝쿨 「명사」

『식물』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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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다올림 다음에 41차례- 4월9일 홈페이지에

 

 여생, 남은 생애(O) 남은 여생(X)



여생(餘生)「명사」앞으로 남은 인생. ‘남은 생애’로 순화.



접수하다(O) 접수받다(X)



접수하다(接受--) 「동사」


① 신청이나 신고 따위를 구두(口頭)나 문서로 받다.


② 돈이나 물건 따위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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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난젓(O) 창란젓(X)



창난젓 「명사」


명태의 창자에 소금, 고춧가루 따위의 양념을 쳐서 담근 젓.



삼수갑산(O) 산수갑산(X)



삼수갑산 (三水甲山)「명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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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衝突)「명사」서로 맞부딪치거나 맞섬.


추돌 (追突)「명사」자동차나 기차 따위가 뒤에서 들이받음.



결단 (決斷) 「명사」


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림. 또는 그런 판단이나 단정.



결딴 「명사」


① 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태.


② 살림이 망하여 거덜 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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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랴부랴「부사」


매우 급하게 서두르는 모양.


‘불이야 불이야’에서 나온 말.



부리나케「부사」


서둘러서 아주 급하게.


‘불이나게’에서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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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짓궂다 「형용사」


장난스럽게 남을 괴롭고 귀찮게 하여 달갑지 아니하다.



닦달하다  「동사」


①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


②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지다.


③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다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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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다(O) 부숴지다(X)


부서지다「동사」


① 단단한 물체가 깨어져 여러 조각이 나다.


② 액체나 빛 따위가 세게 부딪쳐 산산이 흩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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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뜨리다(O) 넘어트리다(O)


-뜨리다, -트리다 「접사」


(몇몇 동사의 ‘-아/어’ 연결형 또는 어간 뒤에 붙어)


‘강조’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꼭같다(X) 똑같다(O)


꼭「부사」어떤 일이 있어도 틀림없이.


주로 뒤에 행위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이 옴.



똑「부사」조금도 틀림없이.


주로 사물의 성질이나 모양 등을 나타내는 말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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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쌀「명사」


몹시 귀찮게 구는 짓.



등살「명사」


등에 있는 근육.



으레(O) 으례(X)


으레「부사」


① 두말할 것 없이 당연히.


② 틀림없이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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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처(O) 내쳐(X)


내처「부사」


① 어떤 일 끝에 더 나아가.


② 줄곧 한결같이.



모름지기「부사」


사리를 따져 보건대 마땅히. 또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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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슴새벽「명사」


조금 어둑하고 희미한 새벽.



갓밝이「명사」


날이 막 밝을 무렵.



해거름「명사」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일. 또는 그런 때.



땅거미「명사」


해가 진 뒤 어스레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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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히다 「동사」


① 안쪽이 겉으로 나오게 하다.


② ‘젖다’의 사동사. 뒤로 기울이게 하다.



제치다「동사」


① 거치적거리지 않게 처리하다.


② 일정한 대상이나 범위에서 빼다.


③ 일을 미루다.



제끼다 : ‘제치다’의 잘못.



재끼다「보조동사」(동사 뒤에서 ‘-어 재끼다’ 구성으로 쓰여)


일을 솜씨 있게 쉽게 처리하거나 빨리 해 버림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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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O) 윗어른(X)


‘아래’로 시작하는 짝이 없으면 ‘웃-’을 씀.


‘아래’로 시작하는 짝이 있으면 ‘위-’나 ‘윗-’을 씀.



‘위’와 ‘윗’의 구분.


위: 뒤에 오는 말이 된소리나 거센 소리일 경우.


예) 위쪽, 위칸


윗: 그 밖의 경우.


예) 윗물, 윗옷



윗옷「명사」위에 입는 옷.


웃옷「명사」맨 겉에 입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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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하(O) 과부화(X)



과부하(過負荷)「명사」


일을 너무 많이 맡은 상태.



한목「명사」


한꺼번에 몰아서 함을 나타내는 말.



한몫 「명사」


① 한 사람 앞에 돌아가는 배분.


② 한 사람이 맡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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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은살이 박이다(O) 굳은살이 박히다(X)


박이다「동사」


① 손바닥, 발바닥 따위에 굳은살이 생기다.


② 버릇, 생각, 태도 따위가 깊이 배다.



차돌박이(O) 차돌배기(X)


-박이「접사」


무엇이 박혀 있는 사람이나 짐승 또는 물건이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배기「접사」


‘그 나이를 먹은 아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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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올릴차례



 어렸을 때 누구나


'나는 엄마, 어는 아빠'하면서 놀곤 했죠?


저는 주로 엄마 역할을 많이 했는데요, 이런 놀이를 '소꼽장난'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소꿉장난'이라고 할까요?



 일반적으로 모음조화, 양성모음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은 음성모음끼리 어울린다는 규칙때문에


'소꼽장난'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모음조화의 예외적인 경우로 '소꿉장난'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동요  '산토끼' 에 나오는 '깡총깡총' 가사도 역시 '깡충깡충'이 맞고,


'오손도손'도 '오순도순'이 맞습니다.



 '소꿉장난, 깡충깡충, 오순도순'은


모두 모음조화의 예외적인 경우라는 것!


기억해 두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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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 좀 꺼줄래?"


요즘 잘 쓰이고 있는 말 가운데 하나로


'신경을 끄다'와 '관심을 끄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런데 '끄다'라는 말은 '불을 끄다, 촛불을 끄다'처럼


타는 불을 더 이상 타지 못하게 한다거나,


'전등을 끄다'처럼 전기나 동력이 통하는 길을 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이나 동력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상태인


'신경'이나 '관심'을 '끄다'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신경'은 쓰는 것이고, '관심'은 두거나 기울이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신경 꺼라'란 말 대신


'신경 쓰지 말아라'고 해야 하고,


'관심 꺼 주세요'란 말 대신


'관심 두지 마세요'라든가


'관심 기울이지 마세요'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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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터를 가리켜 '가디건'이라고 할 때도 있고,


'카디건'이라고 할 때도 있습닌다.



 특히 홈쇼핑 회사에서 상품을 소개하는 책자나


백화점 진열대 같은 곳에서도


'가디건'과 '카디건'이 뒤섞여 쓰이고 있는 것을


자주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중에서 어느 것이 옳은 표현일까요?


정답은 '카디건(cardigan)'입니다.


'카디건'의 첫 글자는 'g' 가 아니라 'c'입니다.


그러므로 '가디건'이 아니라 '카디건'이 맞는 거죠.



 그리고 옷에 관한 명칭 가운데


흔히 '자켓'이라고 부르는 옷이 있죠?


하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맞지 않는 말로


'재킷'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생활 주변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외래어로 된 옷의 명칭 '카디건'과 '재킷'!


정확하게 알고 사용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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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뭐 타고 왔어?"


"응. 손수 운전해서 왔지~"



 이 대화에는 어법에 맞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손수 운전해서'라는 말인데요.



 '손수'라는 말의 사전적인 의미는


'직접 자기 손으로' 라는 뜻으로,


말하는 사람이 자기 자신을 가리켜서 말할 때는 쓸 수 없습니다.


'손수'는 상대방이 직접 손으로 뭔가를 했을 때


존대하면서 말하는 표현이죠.



 예를 들어서 '선생님께서 손수 준비하셨습니다'라든가


'할머니께서 손수 장만해 주셨습니다'와 같이


웃어른이 직접 손으로 무엇인가 했다고 할 때


쓸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손수 운전해서 왔지'라고 말한 것은


자기 스스로를 높이는 결과가 되는 거죠.


이 경우에는 '직접 운전해서 왔지'라고 말하는 것이


어법에 맞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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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은 날들이 이어지면서


'후덥지근하다'라는 말을 많이 쓰게 됩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은 '후텁지근하다'라고


쓰기도 하는데요.


'후덥지근하다'와 '후텁지근하다'.


둘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사실 둘 다 국어사전에 등재돼있는 올바른 표현입니다.


단, '후덥지근하다'는 '열기가 차서 조금 답답할 정도로


더운 느낌이 있다'는 의미이고,


'후텁지근하다'는 '조금 불쾌할 정도로 끈끈하고


무더운 기운이 있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저 기온이 높은 것만 표현하는 단어는 '후덥지근하다'이고,


기온과 습도 모두 높은 것은 '후텁지근하다'로 표현해야 합니다.



실제로 기온과 습도 모두 높은 우리나라 사정상 '후텁지근하다'가


더 맞는 표현이겠죠?





"후텁지근한 여름밤,


비가 오려는지 날씨는 무더웠고, 바람도 후텁지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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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갑절'과 '곱절'은


같은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뜻도 지니고 있습니다.





먼저 두 낱말은 '어떤 수나 양을


두 번 합친 만큼',


즉, 두 배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똑같습니다.


하지만 '곱절'에는 '갑절'과 다른 뜻이 있습니다.





'갑절'은 '두 배'라는 의미로만 쓰이지만


'곱절'은 '세 곱절','여러 곱절'처럼


'일정한 수나 양이 그 수만큼 거듭됨을


이르는 말로도 쓰입니다.





따라서 무언가가 세 배 많다고 할 경우,


'세 갑절'이 아닌 '세 곱절'이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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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지각을 했을 때, 자주하는 변명이 있습니다.


바로 "차가 막혀서"라는 표현인데요.


이것은 사실 어색한 표현입니다.



 막히는 건, 차가 아니라 달리는 길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차가 막히다'가 아닌


'길이 막히다'가 맞습니다.



그리고 '길이 밀리다'라는 말도 쓰는데요.


이 역시 틀린 말로 '차가 밀리다'로 써야 맞습니다.



 '막히다'는 막다의 피동사로


길이나 통로 등이 통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뜻하고,


'밀리다'는 어떤 이유로 뒤쳐지게 되는 것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차가 막히다'가 아닌 '길이 막히다'


'길이 밀리다'가 아닌 '차가 밀리다'가 맞다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차가 밀려서 길이 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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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찬은 뭘로 할까?"


주부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죠?


또 "오늘 점심은 뭐로 할까?"


직장인도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그런데 '뭘로 할까'와 '뭐로 할까'


둘 중 어떤 게 바른 표현일까요?





일상생활에서 흔히 '뭘로'라는 표현을 쓰지만


'뭐로'가 바른 말입니다.


입말에서는 '뭘로'가 발음하기가 편해 자연스럽게 느껴지지만


표기할 때는 '뭐로'로 적는 것이 맞습니다.





또 '뭘'은 '무엇을'이 줄어든 말이므로


사용하면 어색해 지는데요


"오늘 반찬은 무엇을로 하지"가 돼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 반찬은 뭐로 할까?"가 옳습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중 뭐로 가져 가실래요?"


"이 책의 제목을 뭐로 하지?"


"우리를 도대체 뭐로 보고 그러는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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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에서 정해진 시간에 투숙객을 깨워주는


전화 서비스를 '모닝콜'이라고 부르죠?





그러나 '모닝콜'은 영어에는 없는 말입니다.


일본에서 사용하는 일본식 영어가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그대로 쓰이고 있는 것이죠.





영어로 정확하게는 '웨이크업 콜'입니다.


영어권 국가의 숙박업소에서


아침에 깨워달라고 데스크에 부탁하려면


'모닝콜'이 아니라


'웨이크업 콜'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한편 국립국어원은 '모닝콜'을 '기상 전화'또는


'깨우기 전화'로 바꿔 부를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영어를 정확하게 사용한다는 측면에서는


가급적 '웨이크업 콜'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겠고,


외래어를 가능하면 줄여 쓴다는 측면에서는


'기상 전화'등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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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어른(O) 윗어른(X)


‘아래’로 시작하는 짝이 없으면 ‘웃-’을 씀.


‘아래’로 시작하는 짝이 있으면 ‘위-’나 ‘윗-’을 씀.



‘위’와 ‘윗’의 구분.


위: 뒤에 오는 말이 된소리나 거센 소리일 경우.


예) 위쪽, 위칸


윗: 그 밖의 경우.


예) 윗물, 윗옷



윗옷「명사」위에 입는 옷.


웃옷「명사」맨 겉에 입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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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하(O) 과부화(X)



과부하(過負荷)「명사」


일을 너무 많이 맡은 상태.



한목「명사」


한꺼번에 몰아서 함을 나타내는 말.



한몫 「명사」


① 한 사람 앞에 돌아가는 배분.


② 한 사람이 맡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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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다「동사」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메다「동사」


①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


② 어떤 책임을 지거나 임무를 맡다.



나아지는 과정,  나아가는 과정


나아지다 「동사」어떤 일이나 상태가 좋아지다.


나아가다 「동사」앞으로 향하여 가다. 또는 앞을 향하여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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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질린(O) 접지른(X)


접질리다 「동사」


심한 충격으로 지나치게 접혀서 삔 지경에 이르다.



어질러(O) 어지러(X)


※ 기본형 ‘어지르다’는 ‘르 불규칙 용언’.



르 불규칙 용언 : 어간의 끝음절 ‘르’가


어미 ‘-아’, ‘-어’ 앞에서 ‘ㄹㄹ’로 바뀌는 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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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펴다(O)   어깨를 피다(X)


허리를 펴다(O)   허리를 피다(X)


펴다「동사」


굽은 것을 곧게 하다. 또는 움츠리거나 구부리거나 오므라든 것을 벌리다.


피다「동사」


① 꽃봉오리 따위가 벌어지다.


② 연탄이나 숯 따위에 불이 일어나 스스로 타다.


③ 사람이 살이 오르고 혈색이 좋아지다.


④ 가정이 수입이 늘어 형편이 나아지다.



담배를 피우다(O)  담배를 피다(X)


재롱을 피우다(O)  재롱을 피다(X)


피우다「동사」


① 어떤 물질에 불을 붙여 연기를 빨아들이었다가 내보내다.


② (일부 명사와 함께 쓰여)그 명사가 뜻하는 행동이나 태도를 나타내다.


③ ‘피다’의 사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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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처리(O) 뒷처리(X)


※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ㄲ, ㄸ, ㅃ, ㅆ, ㅉ)나


거센소리(ㅊ, ㅋ, ㅌ, ㅍ)일 때는 앞말에 사이시옷이 들어가지 않는다.



베풂(O) 베품(X)


※ ‘베풀다’와 같이 어간이 'ㄹ'받침으로 끝난 동사나


형용사를 명사형으로 만들 때는ㄹㅁ받침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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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따란(O) 넓다란(X) 


기다란(O) 길다란(X)



널따랗다「형용사」


(실제적인 공간을 나타내는 명사와 함께 쓰여) 꽤 넓다.



기다랗다「형용사」


매우 길거나 생각보다 길다.



허구한 날(O)  허구헌 날(X)


허구하다「형용사」


(‘허구한’ 꼴로 쓰여) 날,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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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39 제아무리/ 한눈, 한 눈(띄어쓰기)





 사람이 후회 없이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신이 아닌 이상 불가능한 일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기대나


생각대로 잘 되지 않은 지나간 사실에 대해


뉘우치거나 원망하며


"진작에 어떻게 했더라면 훨씬 좋았을 것을.."하며


종종 후회합니다.



'진작에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할 걸..'


'진작에 그 일에 도전해 볼 걸..'



그런데요. 더 안타까운 건


여기에서 틀린 부분이 하나 있다는 겁니다.


바로 '진작에'.. 라는 표현인데요.



'진작'이라는 말에 '에'가 붙을 수 없습니다.


'에'는 명사나 수사 뒤에만 붙을 수 있는 조사인데,


'진작'은 부사이므로 뒤에 '에'가 붙을 수 없는 것이죠.



이 사실을 진작 알았더라면 더 좋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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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좋은 점이나 잘하는 일을 칭찬해서 말할 때


'기리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한글날'은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뜻에서


특별히 제정한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이 '기리다'가


잘못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 탑을 건립했다'와 같은 표현입니다.



여기서 '넋'은 '혼'을 뜻하는 말로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혼을 기린다'는 말은


그 분들의 혼을 칭찬한다는 뜻이 되고 맙니다.



이런 경우에는 '기리다'가 아닌


'넋을 달래다'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기리다'라는 말은 잘하는 일을 칭찬할 때 쓴다는 것!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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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이면 가요대상, 연기대상 등


다양한 시상식들이 펼쳐질 텐데요,


매년 이런 상을 중계하는 텔레비전을 보면


부문별 수상자를 소개하면서


‘부문’을 ‘부분’이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부문’과 ‘부분’은


분명히 구분이 되는 낱말입니다.





먼저, ‘부문’은 일정한 기준에 따라 분류하거나


나눠 놓은 낱낱의 갈래를 뜻합니다.


가령, ‘발라드 부문’, ‘댄스 부문’과 같이


정해진 기준에 의해 분류해 놓은 것을 말하죠.





반면, ‘부분’은 전체를 이루는 작은 범위를 뜻합니다.


가령, ‘세 부분’, ‘첫 부분’ 등과 같이


전체를 몇 개로 나눈 것의 하나를 말합니다.





올해 시상식에는 ‘부문’을 ‘부분’이라고


잘못 말하는 일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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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가 건설되고, KTX 열차가 개통되는 등


교통수단이 발전해가면서


'일일생활권','한나절 생활권',


'반나절 생활권'이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그러면 여기서 나오는 '한나절'과 '반나절'은


대체 어느 정도의 시간을 의미하는 걸까요?





한나절은 '하루', 반나절은 '그 절반'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한나절'은 하루 낮의 반,


그러니까 하루 중 해가 떠 있는 시간의 절반을 뜻합니다.


밤과 낮을 각각 열두 시간으로 치면,


한나절은 하루 낮의 반이니까


약 여섯 시간을 의미하는 것이죠.





그리고 '반나절'은 '한나절의 반'을 뜻하므로


약 세 시간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나절'과 '반나절' 이제는 헷갈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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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넓이'와 '너비'의 차이가 뭔지 아시나요?





'넓이'는 일정한 평면에 걸쳐 있는 공간이나


범위의 크기를 말하고,


한자어인 '면적'과 유사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넓이'와 혼동해서 사용하는


'너비'라는 말은


평면이나 넓은 물체의 가로로 건너지른 거리


또는 긴 물체의 폭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강의 길이와 대조해서


강의 폭을 말할 때, '강의 넓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강의 너비'라고 할까요?


네~ '강의 너비'가 맞습니다.





다시 말하면, '넓이'는 '면적'을 의미하고


'너비'는 '폭'을 의미하는데요,


'넓이'를 잴 때는 면적 단위를 쓰고,


'너비'를 잴 때는 길이 단위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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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결에 하는 얘기 중에는


뜻을 잘 모르고 쓴 탓에


큰 결례가 되는 표현이 적지 않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연배'라는 말인데요.





남자들, 그 중에서도 조금 나이가 든 사람들이


남과 어울릴 때, "저보다 연배이신 것 같은데


말씀 낮추시지요" 라거나


"저보다 연배이시니


제가 먼저 잔을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연배'는 '비슷한 또래의 나이,


또는 그런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즉 '연배'는 "같은 연배라서 마음이 잘 통한다"


"아무리 연배라도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처럼


비슷한 나이를 일컬을 때 써야합니다.





'선배'를 뜻하는 말로는 쓸 수가 없는 것이죠.


'연배'의 의미, 정확히 아시겠죠?


늘(O) 늘상(X)


늘「부사」계속하여 언제나.



귀에 익은 목소리(O)  낯익은 목소리(X)


※ ‘낯익다’는 ‘여러 번 보아서 눈에 익거나 친숙하다.’는 뜻으로,


목소리는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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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려야 뗄 수 없는(O) 뗄레야 뗄 수 없는(X)


려야 : ‘려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


래야 : ‘라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



자문하다(O)  자문을 구하다(X)


자문(諮問)「명사」


어떤 일을 좀 더 효율적이고 바르게 처리하려고


그 방면의 전문가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기구에 의견을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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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이, 실랑이(O) 실강이, 실갱이(X)



승강이「명사」


서로 자기주장을 고집하며 옥신각신하는 일.



실랑이「명사」


이러니저러니, 옳으니 그르니 하며


남을 못살게 굴거나 괴롭히는 일.



정화수(O) 정한수, 정안수 (X)



정화수 (井華水)「명사」


이른 새벽에 길은 우물물.


조왕에게 가족들의 평안을 빌면서 정성을 들이거나


약을 달이는 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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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O)  제 아무리(X)


제아무리「부사」


(흔히 뒤에 ‘-어도’, ‘-ㄴ들’과 같이


양보의 뜻을 나타내는 어미와 쓰여)


제 딴에는 세상없이.


남을 낮잡아 보는 뜻으로 쓰는 말.



한눈「명사」


① 한 번 봄. 또는 잠깐 봄.


② 한꺼번에, 또는 일시에 보는 시야.



한 눈 = 한쪽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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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O)     설레임(X)


설레다(O)   설레이다 (X)



설레다「동사」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다.



바라다「동사」


생각이나 바람대로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다.



※ ‘바라다’의 명사형 : 바람(O) 바램(X)



바래다「동사」


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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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따란(O) 넓다란(X) 


기다란(O) 길다란(X)



널따랗다「형용사」


(실제적인 공간을 나타내는 명사와 함께 쓰여) 꽤 넓다.



기다랗다「형용사」


매우 길거나 생각보다 길다.



허구한 날(O)  허구헌 날(X)


허구하다「형용사」


(‘허구한’ 꼴로 쓰여) 날,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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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꾼(O) 나뭇꾼(X)


나무꾼「명사」 땔나무를 하는 사람.



봉오리「명사」『식물』


망울만 맺히고 아직 피지 아니한 꽃. = 꽃봉오리.



봉우리「명사」


산에서 뾰족하게 높이 솟은 부분. = 산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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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알머리 「명사」


남의 혈통을 속되게 이르는 말.


‘씨알도 안 먹히다.’의 씨알의 두 가지 해석.



1.  ‘종자’의 의미로 해석.


2.  ‘씨줄’의 ‘씨’에 강조의 뜻인 ‘알’을 붙여 그 뜻을 강하게 한 말.



씻나락(O) 씨나락(X)


씻나락 「명사」‘볍씨’의 방언(경상,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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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가 불기 전에(X) 국수가 붇기 전에(O)


붇다 「동사」


①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


②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


붇다 + 어, 으니 (모음) = 불어, 불으니


붇다 + 기, 는 (자음) = 붇기, 붇는



밑빠진 독에 물붇기(X) 밑빠진 독에 물붓기(O)


붓다「동사」


① 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곳에 담다.


② 살가죽이나 어떤 기관이 부풀어 오르다.


붓다 + 어, 으니 (모음) = 부어, 부으니


붓다 + 기, 는 (자음) = 붓기, 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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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어붙다(O)  늘어붙다(X)


눌어붙다「동사」


① 뜨거운 바닥에 조금 타서 붙다.


② 한곳에 오래 있으면서 떠나지 아니하다.



턱도 없다(O)  택도 없다(X)


턱「의존명사」


마땅히 그리하여야 할 까닭이나 이치.



턱없다 「형용사」


① 이치에 닿지 아니하거나, 그럴 만한 근거가 전혀 없다.


② 수준이나 분수에 맞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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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00222까지


깃들다  「동사」


① 아늑하게 서려 들다.


② 감정, 생각, 노력 따위가 어리거나 스미다.



깃들이다 「동사」


① 짐승이 보금자리를 만들어 그 속에 들어 살다.


② 사람이나 건물 따위가 어디에 살거나 그곳에 자리 잡다.



애끊다 「동사」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



애끓다 「동사」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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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다「동사」


① 좋아하는 마음이 일어나 저절로 끌리다.


② 물건 따위를 힘을 주어 자기 쪽이나 일정한 방향으로 가까이 오게 하다.



댕기다「동사」


불이 옮아 붙다. 또는 그렇게 하다.



그슬다「동사」


불에 겉만 약간 타게 하다.



그을다「동사」


햇볕이나 불, 연기 따위를 오래 쬐어 검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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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끗「의존명사」


화투나 투전과 같은 노름 따위에서, 셈을 치는 점수를 나타내는 단위.



끝「의존명사」


일정한 길이로 말아 놓은 피륙을 세는 단위.


※ 한 ‘끝’은 약 30.3㎝인 한 ‘자’를 35배한 길이이므로, 근소한 차이에 쓸 수 없다.



부대「명사」


종이, 피륙, 가죽 따위로 만든 큰 자루.


        = 포대.



푸대 : ‘부대’의 방언(경기, 경상, 제주, 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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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으로「부사」


제 생긴 그대로. 또는 자기 주제에 맞게.



흰소리「명사」


터무니없이 자랑으로 떠벌리거나 거드럭거리며 허풍을 떠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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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시려(O) 손이 시려워(X)



시리다「형용사」


몸의 한 부분이 찬 기운으로 인해 추위를 느낄 정도로 차다.


활용 : 시리고, 시리니, 시려, 시렸다.



가열하다(O) 가열차다(X)



가열하다「형용사」


싸움이나 경기 따위가 가혹하고 격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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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리「명사」


① 이른 철의 사리 때에 잡은 해산물.


② 이른 철에 농작물을 거두는 일. 또는 그 농작물.



늦사리「명사」


제철보다 늦게 농작물을 수확하는 일. 또는 그런 작물. ≒파사리.



마수걸이「명사」


①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


② 맨 처음으로 부딪는 일.



맏물「명사」


과일, 푸성귀, 해산물 따위에서 그해의 맨 처음에 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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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들춰(O) 과거를 들쳐(X)


들추다「동사」


숨은 일, 지난 일, 잊은 일 따위를 끄집어내어 드러나게 하다.


들치다 「동사」


물건의 한쪽 끝을 쳐들다.



튕기다, 퉁기다 「동사」


① 다른 사람의 요구나 의견을 거절하다.


② 기타, 하프 따위의 현을 당겼다 놓아 소리가 나게 하다.



※ 다른 물체에 부딪치거나 힘을 받아서 튀어 나올 때 : 튕기다(O) 퉁기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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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어’의 준말 : 되레(O) 되려(X)


‘오히려’의 준말 : 외려(O)



본뜨다(O) 본따다(X)


본뜨다「동사」


① 이미 있는 대상을 본으로 삼아 그대로 좇아 만들다.


② 무엇을 본보기로 삼아 그대로 좇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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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다, 차다의 피동사   

방송일: 20100315 

  


‘부르다’의 피동사.


불리다(O) 불리우다(X) 불리어지다(X)



‘차다’의 피동사.


차이다(O) 채이다(X)


※ 올바른 활용 : 차였다, 채다, 채었다,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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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뀌다’의 과거형


바뀌었다(O) 바꼈다(X)



‘사귀다’의 과거형


사귀었다(O) 사겼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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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할 만한 사항(O) 특이할 만한 사항(X)


특기하다 (特記--)「동사」


특별히 다루어 기록하다.



특이하다 (特異--)「형용사」


보통 것이나 보통 상태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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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 탈이 났다’는 의미로 쓸 때.


사달이 나다(O) 사단이 나다(X)



사달「명사」


사고나 탈.



사단 (事端)「명사」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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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랭(O) 급냉(X)


<두음 법칙 적용>


단어 첫머리에 오는 경우 ‘냉’ : 냉각, 냉난방


첫머리가 아닌 경우 ‘랭’ : 한랭전선, 고랭지, 급랭



녹록지 않다(O) 녹녹지 않다(X)


녹록하다「형용사」


(흔히 뒤에 부정어와 함께 쓰여) 만만하고 상대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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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리다/ 놀래다   


졸립다(X) 졸리다(O)


졸리다「동사」


자고 싶은 느낌이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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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터면/ 머리가 벗어지다   

방송일: 20100330 

  

하마트면(X) 하마터면(O)


하마터면 「부사」


조금만 잘못하였더라면. 위험한 상황을 겨우 벗어났을 때에 쓰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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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벗겨지다(X) 머리가 벗어지다(O)


벗어지다 「동사」


① 머리카락이나 몸의 털 따위가 빠지다.


② 덮이거나 씌워진 물건이 흘러내리거나 떨어져 나가다.


벗겨지다 「동사」


덮이거나 씌워진 물건이 외부의 힘에 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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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 누렇네(X) 종이가 누러네(O)


한글맞춤법 제18항 : 형용사의 어간 끝 받침 'ㅎ'이 어미 '-네'나 모음 앞에서


                    줄어지는 경우 준 대로 적는다.


예) 빨갛다 → 빨가네


    하얗다 → 하야네


제외) 좋다 → 좋네





빨강색(X) 빨간색, 빨강(O)


‘빨강’ 자체가 색을 표현하는 단어이므로, ‘-색’을 붙이면 중복.


예) 파랑색(X) 파란색, 파랑(O)


    검정색(X) 검은색, 검정(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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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리다(O) 꺼려하다(X)


‘꺼리다’는 이미 동사이므로,


‘-아/-어 하다’를 붙여 다시 동사를 만들 필요가 없음.





부모 속을 썩이다(O) 부모 속을 썩히다(X)


썩이다 : 마음.


썩히다 : 음식, 물질이나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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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 꺼야(X) 잘 될 거야(O)


도와 드릴께요(X) 도와 드릴게요(O)



한글맞춤법 제53항 :


‘-(으)ㄹ걸/-(으)ㄹ게/-(으)ㄹ세/-(으)ㄹ지.’등과 같은 어미는


예사소리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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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쐬어, 쏘여(O) 쐬여(X)


쏘이+어 = 쐬어


쏘+이어 = 쏘여


쏘이어 ≠ 쐬여(X)



뉘어, 누여(O) 뉘여(X)


누이+어 = 뉘어


누+이어 = 누여


누이어 ≠ 뉘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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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란(欄)


한자어 뒤 : 란 (광고란, 투고란, 독자란)


외래어나 고유어 뒤 : 난 (가십난, 어린이난, 빈 난)



율, 률(率)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 뒤 : 율 (환율, 이자율)


ㄴ받침을 제외한 받침 뒤 : 률 (취업률,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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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열심히 모은 경우.


긁어모으다(X) 그러모으다(O)


그러모으다 「동사」


① 흩어져 있는 사람이나 사물 따위를 거두어 한곳에 모으다.


② 이러저러한 수단과 방법으로 재물을 모아들이다.



긁어모으다 「동사」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아 들이다.



최대 조회 수(X) 최다 조회 수(O)


최대(最大)「명사」


수나 양, 정도 따위가 가장 큼.



최다(最多)「명사」


수나 양 따위가 가장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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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개이다(X) 비가 개다(O)


개다「동사」


①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지다.


② (비유적으로) 언짢거나 우울한 마음이 개운하고 홀가분해지다.



살을 에이는 추위(X) 살을 에는 추위(O)


에다「동사」


① 칼 따위로 도려내듯 베다.


②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 피동형으로 쓸 경우 : 살이 에이는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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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고(X) 자려고(O)


먹을려고(X) 먹으려고(O)



‘동사의 어간 + (으)려고’ 형태이므로,


 ‘ㄹ’ 받침을 불필요하게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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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부수다(X) 쳐부수다(O)


쳐부수다 「동사」


① 공격하여 무찌르다.


② 세차게 때려 부수다.



쳐박다(X) 처박다(O)


처박다 「동사」


①매우 세게 박다.


②마구 쑤셔 넣거나 푹 밀어 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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