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0일 목요일

건축 트랜드

교수님께서 건축은 트랜드를 주시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다. 과거에는 수공업이 발달했지만 산업혁명(제2의 물결)에 의해 대량 생산이 일어나면서 단순한 형태를 띄는 현대(모더니즘) 디자인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모더니즘 건축가들은 장식품(수공업)을 제거하고 지붕도 없애고 블럭모양의 실용성이 있고 단순화된 건축을 하면서 전세계에 아주 큰 영향을 주었다. 모더니즘 건축가 중 유명한 사람이 있다면 르꼬르기제가 있다. 이 분은 모더니즘 건축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고 이 분의 건축물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보이지만 공동체 생활을 고려하고 편리성을 고려한 아주 대단한 건물이고 전세계 건축가들은 아직도 이분의 건물들을 보러 온다. 우리나라의 아파트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이 매우 부족하여 개인주의가 발달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발달로 대중의 힘이 강해지면서 포스트모더니즘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포스트모더니즘은 철학적인 것이 아니고 대중적이다. 대중이 원하는 건축이 더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포스트모더니즘은 소설적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디즈니랜드 본사의 건물이 있다. 특히 요즘의 트랜드는 낙후된 곳을 다시 개발하는 도시 재생이라고 한다. 모던 건축은 시적 건축이다. 왜냐하면 최대한 적게 함축적으로 표현할수록 좋은 것이 모던 건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던 건축은 매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현재는 해체주의시대이다. 중심주의를 해체함으로써 정해진 것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점이다. 다음 강의에서는 환경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주신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