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0일 목요일

건축가! 공간을 창조하는 예술로의 여행

우석대에서 교수님을 하고 계신 윤민균 교수님이 건축가란 무엇인지를 쉽고 이해가 편하게 잘 설명해주셨다.

우선 건축가란 공간을 다루는 사람이고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인간학이라고도 하셨고 사람들이 원하는 꿈을 이뤄주는 아주 희망적인 직업이라고 하셨고 정년이 없고 모두에게 존경받는 직업이라고 하셨다. 게다가 건축가는 부정적인 사람이 아닌 모두 희망을 가진 사람만 만나서 일을 하면서 감정적으로 힘든 적이 없이 지금까지 후회없이 행복하게 이 일을 계속 해오셨다고 하셨다. 건축가는 자신의 개성이 생기고 전문가가 되려면 15년이상이 걸린다고 하셨다. 그전까지는 급여도 적고 매우 힘들다고 하셨다. 그래서 건축가는 끈기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건축물에서 제일 중요한 4가지는 튼튼한 구조, 편리한 기능, 아름다움, 환경친화력(에너지 절약)이라고 하셨다.

또한 건물은 인간에게 무조건 필요한 것이기에 건축가가 꼭 필요하다고 하셨고 통일이 이루어지면 우리나라에서 건축가의 전망이 매우 좋다고 하셨다. 건축가가 건물을 설계하고 지을 때는 여러 가지 학문을 통한 기술이 많이 필요하고 미적 감각이 없어도 충분히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건축가는 항상 지금의 트렌드를 맞춰가면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트렌드에 신경을 많이 쓰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셨다. 건축물은 하나하나 모두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의미를 표현하고 있고 문화의 일부분이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셨다. 건축가는 출장과 답사가 굉장히 많고 그 경험들이 건축가로써 성장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된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건축가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답사를 많이 다니는 것이라고 하셨고 그런 끈기와 인내심이 없으면 이 직업과 안맞는다고 하셨다. 건축물은 기후에도 많이 영향을 받아 항상 기후를 연관해서 지어져야 한다고 하셨다. 건축은 권력에도 많이 영향을 받아 과거에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건물을 높이 짓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건축가는 컨셉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둘 중 더 중요한 것은 컨셉이다. 컨셉을 가지고 있으면 그 아이디어로 동료들끼리 작업을 할 수 있으나 컨셉이 없으면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아무 작업을 할 수 없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건축가로써 컨셉을 가지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