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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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하정 | 등록일 | 10.06.07 | 조회수 | 269 |
김홍도 나는 김홍도를 읽었다 김홍도는 조선시대의 화가였다. 그러나 집이 너무 가난하여 아버지는 손이 소나무 껍질 처럼 되도록 일을 열심히 하셨지만 가난한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김홍도는 흙바닭에 나뭇가지로 그림을 그리거나, 숱으로 그림을 그렸다. 김홍도가 7살이 될 무렵 이었다. 아버지가 김홍도를 불러 혼을 내셨다. 그 이유는 김홍도가 반듯하게 흙을 발라놓은 담에 숱으로 그림을 그려놓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홍도의 아버지는 김홍도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싫어하셨다. 하루는 김홍도의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오셔서 김홍도를 불렀다. "홍도야 너의 증조할아버지는 참 훌륭한 분이셨단다." 하고 김홍도에게 말하자 김홍도가 "그럼 저도 증조할아버지 처럼 될까요?" 라고 말을 하였다. 하지만 김홍도의 아버지는 "아니다 우리가 부자가 될려면 니가 과거에 급제해야 한다." 라고 김홍도에게 말하였다. 김홍도는 아버지의 손을 생각하며 열심히 글공부를 하였다. 하지만 김홍도는 그림그리는 것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뒷마당에 나가 나뭇가지로 그림을 그리곤 하였다. 몰래 그리는 그림이었지만 나날이 김홍도의 그림솜씨는 늘어만 갔습니다. 세월이 지나 김홍도는 과거에 급제하였는데 그래도 김홍도는 그림을 잘 그려 여러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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