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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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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2.10.19 조회수 19
나는 11월 6일에 인영이와 독서 토론 대회를 나가게 되었다. 그 이유는 국어선생님의 추천 때문이다. 물론, 나도 그런 대회가 있다면 한번쯤은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국어선생님께서 나가라는 추천의 말씀을 해주셔서 어느때보다 반가웠고, 감사했던것같다. 몇주전 국어선생님께서 책 독서 토론대회에서 할 책 3권을 알려주셨고, 그 책에 대한 독서 토론 주제를 알려주셨다. 책 3권은 열네살의 인턴십, 커피우유와 소보로빵,유진과 유진 이라는 책이 있었다. 다행히도 2권은 우리학교에 있었고, 한권은 국어선생님이 구해다 주셨다. 총 3권을 읽기에는 시간이 충분하다고 그때 까지만 해도 그런 멍청한 생각을 하고있었다. 하지만, 그 말을 곧바로 후회하게 되었다. 나는 안그래도 다른 사람보다 책을 읽는 속도가 느리다. 그리고, 총 3권당 두꺼운 양이였고, 읽은 시간도 부족하여 틈틈히 읽어야했다. 그래도 부러운건 인영이가 열네살의 인턴십이라는 책을 읽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내용은 자세히 기억이 안나 다시 천천히 훑어봐야겠다고 했다. 나는 열네살의 인턴십이라는 책조차 아니 다른 책조차도 다 못읽었다. 그래서, 인영이는 지금 유진과 유진이라는 책을 읽고있는데 거의 다 읽어가는것같다. 물론 나도 열네살의 인턴십이라는 책을 다 읽어가고 있는데 독서 토론 대회를 위해 읽어야 해 가끔은 책을 읽는게 귀찮기도 하지만, 읽다보면 어느새 책에 빠져드는것같고, 양도 금방금방 줄어드는것같다. 이게 바로 책의 매력인것같다. 그래서 요번주말에 열네살의 인턴십이라는 책을 다 읽고, 다음주부터 시간나는데로 속도를내 틈틈히 읽어야겠다. 그리고, 독서 토론대회에 또 하나의 문제는 바로 토론을 해야한다. 찬성과 반대로 나눠야한다. 순서는 대체적으로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주장하고, 그 주장에 맞는 근거를 제시하고, 질문을 받고, 반격을 하는것으로 토론을 끝맺는걸로 알고있다. 이 과정이 말로는 쉽겠지만, 막상 한다면 어려울것같다. 그래서 책을 한시라도 빨리읽고, 인영이랑 이 과정을 연습해봐야겠다. 11월 6일 다른 사람한테는 많아보이는 시간일지는 몰라도 나는 한시라도 촉박하기 때문에 언른 읽고, 언른 연습을 해야겠다. 그리고, 이번 독서 토록대회에 나가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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