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계단을 오르다 보면 2020년 6학년들의 꿈길 오름길 타일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문구, 다짐, 약속, 비전 등을 타일에 담아 6학년을 보내고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쉬움을 달램니다. 벌써 3년의 전통이 되었으니 이제는 사직초등학교의 역사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보듬는 이야기, 우정을 다짐하는 이야기, 캐릭터 이야기 등이 간단한 그림과 어우러져 우리의 눈낄을 끌고 있습니다. 생각한 대로 바라는 대로 우리 아이들의 삶이 형통하였으면 합니다.

동쪽 계단을 오르다 보면 2020년 2학년 학생들의 생명존중 문구가 예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생명존중 언어주간의 한 행사로 진행된 캘리그라피의 작품입니다.

'날 널 믿어'

'잘했어 친구야'

서로를 격려하는 문구로 가득찬 벽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차 있답니다.

생각한 대로 바라는 대로 우리 아이들의 삶이 따뜻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