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생님들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아이들의 소중함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없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누구의 스승이고 제자입니다. 오늘의 나의 모습은 나를 지켜주고 깨우쳐주고 돌봐주신 분들의 작품입니다. 항상 마음속에 감사한 마음을 품고 또 스승의 가르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9의 여러 어려움속에서도 우리 사직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엿보입니다. 스승의 날 아침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보내준 축하영상이 그 주인공입니다. 축하영상을 돌려보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면서 모든 선생님들은 큰 기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이제 등교수업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과 어린이들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더 따뜻한 사직초등학교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사직초등학교 모든 선생님들이 두 손 모아 힘차게 외침니다. "애들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