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도서관 소식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이종선 작가와의 만남> 행사 안내
작성자 조샛별 등록일 13.05.24 조회수 119
5월 29일 수요일, 본교 도서관에서 <이종선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행사가 열립니다.
4~6학년의 어린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미리 작가님의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즐거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가라는 직업과 동화에 대한 신나는 이야기를 들려주실 이종선 작가님과 그의 책에 대해 알아볼까요?


⌛동화작가 이종선 선생님은?

1970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충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어요. 아이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지도했고, 지금은 책을 읽어 주거나 그림책 슬라이드를 보여 주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계신답니다. 『내가 훔치고 싶은 것』은 선생님의 첫 장편동화에요.


⌛동화 <내가 훔치고 싶은 것>

열세 살 소녀들의 뼈아픈 성장통!

『내가 훔치고 싶은 것』은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묘한 심리싸움을 통해 열세 살의 네 소녀가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린 성장동화입니다. ‘도벽’을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물건을 훔치는 습관이 있는 초등학생의 심리를 잘 드러내고 있으며, 도벽을 통해서 아이들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네 주인공 여진, 민서, 여경, 선주는 초등학교 6학년 사춘기 소녀들로 서로에게 친구가 되고자 하면서도 자기 마음의 구멍을 채우고 싶은 바람이 일그러진 형태로 나타나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맙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친구가 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을 열어 보이며 치유되고 성장합니다. 그리고 한바탕 성장통을 앓고 난 후 소녀들은 조금 더 성숙한 내면을 갖게 됩니다. 이 책은 네 주인공이 겉으로는 각기 다른 것을 욕망하는 듯 보이지만, 결국은 그 ‘훔치고 싶은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정서적 욕구이자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싶은 열망의 근원인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yes24.com
이전글 이종선 작가와의 만남 행사 실시
다음글 5월 사랑의 책갈피 만들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