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초등학교(교장 권혁미)는 1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 활용능력 제고를 위한 학부모 인터넷 교실을 개강했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 도내 11개 학교, 관내 초등학교 2개 학교에만 예산을 지원한 프로젝트로 본교 정보화 시설을 이용하는 뚯 깊은 일이다.

정보화 역기능을 차단하고 자녀의 진로 및 학습정보를 함양하여 학교와 학부모간 쌍방향 교육 즉 사이버 학습 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학부모 인터넷 교실은 6월 15일부터 26일까지(2주간, 25시간) 본교 김하운 교육정보화 선도교사가 강의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컴퓨터의 기초, 교육용  S/W 활용 방법 익히기, 정보통신윤리교육 등 지식․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정보 소양 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권혁미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간의 정보격차 해소를 통해 학교, 학생, 학부모간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학교 경영 참여 확대 및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6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