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윤이가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에 출전했습니다.

11월 15일(화)~16일(수)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소재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된 대회

자기주장발표대회 부문에서 전국 3위(자기표현상)에 입상하고 부상으로 10만원상금을 받았습니다.

그날 저녁식사후 천지남선생님과 내년대회 준비를 위해 함께했던 중2, 진성이 종란이와 함께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밤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대방역에서 종로3가역으로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후 내려서 제야의 종인 보신각종을 둘러보고

서울 시내의 빌딩숲을 천천히 걸어서 그날따라 어수선했던 광화문광장으로 이동

먼저, 세월호 분향소에 함께 분향후, 이순신장군상-세종대왕상(혼천의-자격루-앙부일구)-광화문

역사퀴즈와 대화를 통한 살아있는 교육으로 함께하며 추운날씨지만 즐거이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경복궁역옆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한 서울맛집인 00치킨집에서 밤간식으로 치킨을 먹고

지하철을 다시 타고 숙소(서울여성플라자 연수동)로 돌아오는 여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