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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반 박성현(폐지 줍는 할머니)
작성자 박성현 등록일 13.10.27 조회수 313
 엄마와 차를 타고 학원을 가는 길이었다. 신호를 받고 가고 있는데 폐지를 리어카에 실고 끌고 가시는 할머니께서 차를 가로 막고 길을 건너고 있었다.  건널목도 아닌 곳에서 힘들에 느릿느릿하게 길을 건너는데 무척 답답하게 느껴졌다.  할머니가 불쌍하기도 했지만 차를 멈추고 기다리는 것도 조금 싫다는 생각이 들다가. 그러다 갑자기 어떤차가 할머니를 치기라도 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게 일하시는 할머니도 너무 불쌍하지만 교통사고를 낸 차를 타고 있는 사람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힘들게 일하시는 할머니를 도와주면 안 될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들이 위험하게 일하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엄마께서 그러려면 우리나라가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금 그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셨다. 하루빨리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위험하고 힘들게 일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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