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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에 대하여 (봉사)
작성자 최원준 등록일 13.04.24 조회수 65

나는 저번에 엄마를 따라서 절에 갔다.

오늘은 절에서 스님들이 모이고 무얼 하는 것 같았는데 나는 뭘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나는 엄마와 보살님들이 음식을 만들데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보살님들이 나를 부르더니 요것 저것 일을 시키셨다. 나는 ‘할 일도 없었는데 잘됬다.’ 라고 생각하면서 봉사(?)를 하였다. 접시도 나르고, 접시도 닦고 음식 음반하고 나는 지하에서 국을 지상으로 나르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하지만 일을 하고나서는 밥을 먹었다. 메뉴는 메밀소바 김밥 유부초밥 등등... 이였다. 정말 맛있게 먹고는 지하로 내려갔다. 먹고 나서도 할 일이 없었는데

설거지를 시키셨다. 나는 설거지 세제 묻히는 과정과 스펀지로 세제를 닦고 물로 행구고 접시를 쌓아 놓는 것이 있었다. 나는 스펀지로 세제를 닦는 역할을 하였다. 가을이라 손이 많이 시려웠지만 만들고나서는 주방을 담당하는 스님이 녹차 미숫가루를 타 주셨다. 집에서 만든 설탕을 넣어 만든 것보다 맛있었다.

설거지를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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