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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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호성 | 등록일 | 12.11.14 | 조회수 | 247 |
‘눈은 마음의 창이다’ ‘마음속을 알려거든 눈동자를 들여다보라’ ‘백문이 불여일견’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 등 옛날부터 전해지는 눈에 관련된 속담·격언·고사성어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에게 있어 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위로는 머리뼈가, 앞으로는 코뼈, 밖으로는 광대뼈가 철저하게 보호하고 있으며 넘어지더라도 코가 깨지거나 눈 두덩이가 터져도 눈알이 상처를 입는 경우는 드문 것입니다. 무게가 7-8g 정도의 탁구공만한 눈은 이러한 뼈로 된 동굴 속에서 안전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눈은 사람의 감정과 건강상태를 극명하게 나타내 주는 기관일 뿐만 아니라 모든 사물을 보고 촬영, 총천연색으로 현상 인화하여 뇌로 즉석에서 전달해주는 초고감도의 사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의 중요성에 대한 상식이 적을 뿐 만 아니라 눈에 대한 위험요소가 너무나 많은데 우리는 무감각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뙤약볕이나 하얀 눈 위를 걸으면서 자외선 차단용 선글래스를 끼지 않는다거나 먼지 나는 작업을 하면서 보안경을 끼지 않거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가려우면 즉시 맑은 물로 씻어내야 하는데도 비벼서 눈이 빨갛게 충혈되어 손상당하는 경우 등 우리의 눈은 중요한데 비하여 너무 소홀하게 관리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에 대한 기본적인 구조와 기능을 제대로 알고 대처함으로서 치명적인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눈 깨끗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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