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를 읽고... 1526이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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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주 | 등록일 | 09.08.27 | 조회수 | 39 |
'왕따' 를 읽고... 1526 이영주 난 방학과제 이윤학지은 '왕따' 와 라이프에스퍼애너슨이 지은 '마녀사 냥' 을 읽고 독후감을 올리라는 공통과제를 보고 처음부터 왕따를 읽고 싶었다. 내주변을 둘러보면 그런애들이 많은 것 같고 또 나도 그런느낌 이 어떨지 더 알고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다음날 곧바로 서점에 가서 '왕따' 책을 찾았다. 이 책은 보기쉬운 곳에 정렬되 있어 빨리 찾을 수있었다. 첫장을 펼치니 보이는것은 '난 원숭이가 아니야' 였다. 난 이게 무슨뜻 인지 궁금해 얼른 책을 읽고 싶었다. 책을 읽어보니 친구들의 놀림감인 원숭이가 아니라는 뜻이였다. 난 이뜻을 이해하고나서 왕따의 기분을 조금 이해하게되었다. 친구들의 놀림감이라... 생각만 해도 끔찍할것 같았다. 그리고 자신이 힘이세고 덩치가있다고해서 자신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준것으로도 계속 괴롭히고 짓밟는건 조금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렇게 나는 책을 읽어내려갔다. 읽고있는데 주인공이 어느할머니를 만나는 장면을 읽었다. 그둘은 친구가되었는데 여기서 또 생각이들었다. '아..나이 상관없이 모두 친구가될수있는거구나..' 라고... 솔직히 말하자면 엄마와도 친구가 될수있는것이었다. 누구보다 가까운사이지만 서먹서먹할수있는 사이가 모녀사이이다. 그래서 나는 이책을 읽고 느꼈다. 친구는 겉모습으로 사귀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사 귀는거라고... 누구보다 마음이 잘맞다면 나이상관없이 성별상관없이 친구가 될수있는것이다. 그래서 이책을 읽고 나서는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으로 사귀는 것이라는 교훈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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