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계월전

  지은이 : 김연화

 주인공인 홍계월은 도적 떼들에 의해 5살에 부모와 헤어졌다.

 홍계월은 평국이라는 남자아이 이름으로 보국과 함께 자라났다.

 어느덧, 평국과 보국에게 대원수와 중군 대장이라는 벼슬이 내려졌다.

 평국이 열여덟 살이 되던 해, 평국은 다시 부모를 찾게 된다. 그리고 황제께 여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황제는 홍계월과 보국을 혼인시킨다. 하지만 사이가 좋지 않았다.

 얼마 후, 전쟁이 일어났다. 황제는 계월과 보국 모두 승리했기에 계월이 적장처럼 꾸미고 보국과 싸워보라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보국은 계월의 원수를 갚기 위해 싸웠으나 지고만다. 그런 보국의 앞에 계월이 나타난다. 그들은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잘 살게 된다.

  생각이나 느낌 : 홍계월이 어릴 때 부모와 헤어졌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된 것은 '숙향전'과 비슷한 거 같아요~ 그리고 평국이 여자인 걸 알게 되면서도 벼슬을 빼앗지 않은 황제가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