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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이들 이야기
작성자 박진하 등록일 16.01.14 조회수 39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첫째는 정말 북한의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들은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들인 것 같다. 정말 주민들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지 않은걸까? 양심의 가책이 들지 않을까? 어떻게 그렇게 사람을 막 대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도 사람인데, 남의 입장은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일까?  아니 어쩌면 그 사람들은 마음이 메말랐을 것 같다. 욕심에만 눈을 뜬 그런 사람들일 것 같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그런 사람들은 당장 무기징혁을 받아야 한다.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였을까?

 둘째는 북한 사람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것이다. 죽은 사람의 옷을 벗겨서 입고, 죽은 사람이 먹고 있던 음식을 입에서 꺼내어 먹는 사람들이 불쌍하다. 잘못 태어나서 평생 일만 하다가 죽는 사람들, 탈북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한 하늘 아래서 태어나서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죽을때도 편히 죽지 못하는 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통일을 빨리 하면 좋겠다.

 셋째는 나는 정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나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짜증을 내는 걸까? 북한 사람들은 그렇게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사는데 나는 이렇게 부족함 없이 사는데도 불평, 불만을 한다. 이렇게 생각하니 지금까지의 내가 부끄럽고 어리석다. 앞으로는 불평을 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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