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베풀줄 알아야 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 하고, 섬길줄 알아야 함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진정한 배려는 과연 무엇인지 다음의 글을 참고하여 봅시다.

배려한다는 것은

앞을 볼 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그때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자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은 왜 들고 다니지?＂

맹인이 대답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 그럽니다.

이 등불은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