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초, <선생님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교내 앞뜰 야영 열어

진천군 상신초등학교(교장 이주각) 4학년 학생 6명은 6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동안 학교 운동장에서 담임교사와 함께 “선생님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교내 앞뜰 야영을 실시했다.

상신초등학교 4학년 아동들은 6월 5~6일 상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담임교사(허철)와 함께 불꽃놀이, 물총놀이, 보물찾기, 담력훈련, 선생님과의 사랑의 대화,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와 촛불의식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도 했다. 또 아이들이 각자 텐트치기, 밥짓기, 바비큐파티하기 등 담당분야를 정하고 준비물을 준비하는 등 능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행사는 학교 운동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학급은 물론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또 아동의 학업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신초는 아동들이 가정이 아닌 야외에서의 활동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자립심을 갖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아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