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초, 국악 뮤지컬 현장체험학습 다녀와

진천군 상신초등학교(교장 이주각) 전교생 55명은 4월 24일 경기도 용인의 경기도국악당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상신초는 경기도국악당에서 다양한 우리나라의 전통음악 감상 후 국악뮤지컬공연을 관람하였다. 아동들은 뮤지컬 공연 속 등장인물들의 화려한 복장과 몸짓에 눈길을 빼앗겼다. 그와 더불어 등장인물들이 직접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감상하며 즐거워하였다.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후 각종 민속놀이를 자유롭게 즐기며 더욱 알찬 체험학습이 되었다. 상신초는 2012~ 2013학년도 전통문화 연구시범학교로 지정되며 아동들에게 보다 더 새롭고 흥미롭게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와 같은 현장체험학습을 선정하였다. 조채연(11, 여)은 ‘우리의 악기와 노래로 이루어진 뮤지컬이 신기했다. 음악을 듣는 동안 몸이 절로 움직였다. 전통문화를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쉽고 재미있다.’라고 밝혔다.

상신초는 2012~ 2013학년도 전통문화 연구시범학교로 지정되며 아동들에게 보다 더 새롭고 흥미롭게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와 같은 현장체험학습을 선정하였다. 상신초는 이런 경험을 통해 아동들의 우리 문화에 대한 소중함과 자긍심, 문화예술적 감성이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