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초등학교(교장 김창한) 전교생은 겨울방학동안 학교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다.
상신초는 방학을 맞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TaLK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FUNFUN English’에서는 3~6학년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영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시간 시간에 쫓겨 원어민선생님과 친해질 기회가 적던 아이들은 더 많은 시간동안 선생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미술이랑 놀자’에서는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만들기와 꾸미기 등 다양한 조형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도서관을 상시 개방하며, 특별독서논술교실을 마련해 독서의 장을 열었다. 특히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로 지정된 상신초등학교는 보육교실을 매일 열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는 학기중에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어민선생님과 여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으므로 실제적인 영어습득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처럼 방학 중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동의 학력향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