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 상신초, 방과후학교대상 장려상 수상
|
|
김병학 , 2011-12-01 오후 5:12:00
, 2011-12-01 오후 5:12:00 |
|
진천 상신초(교장 김창한)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제3회 방과후학교대상 공모에서 전국 학교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교생이 62명인 이 학교는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수준별 교과학습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해 정규교육과정과 긴밀한 연계를 이뤄냈고, 농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음악 악기 등의 구입을 통한 재능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대회는 '방과후가 행복한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함께 방과후학교의 질적 내실화를 위하여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교사, 학교, 지역사회 파트너 등 3개 부문으로 시상이 수여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이 학교 학생 20여명은 성심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방과후 학교 시간에 배운 플릇과 바이올린 연주, 율동, 개그, 재즈댄스, 민요 등을 선사했다.
또 연중 돌봄학교 '사랑의 고리맺기' 활동으로 마련한 지원금으로 선물을 마련해 전달하고 사랑목걸이 70여개를 제작해 목에 걸어드렸다.
이 학교는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해 꽃동네 봉사활동과 위문품 전달 등을 실천하고 있다.
김 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방과후학교 지원으로 꿈, 돌봄,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