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초등학교(교장 김창한)가 지난 11월 5일 대한청소년충효단 연맹이 주최하고 보건사회복지가족부 및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제14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참가하여 큰 수확을 거뒀다.

전국에서 각종부문에 95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5,6학년의 사물놀이부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하였으며, 전래동요 부문에 참여한 1학년 단체팀이 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전래동요 개인부에서 허가온(1학년) 대상, 최서은(1학년) 은상, 한세라(1학년)도 장려상을 차지하여 학교의 명예를 더더욱 드높였다. 

사물놀이부는 그동안 방과후 활동에서 꾸준히 연습을 하여 실력을 쌓아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1학년 전래동요 팀도 평소 교과 시간에 즐거운 춤사위와 함께 전래놀이를 틈틈이 배운 기량을 발휘하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