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신초등학교 로고이미지

가정통신문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제2019-91호)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사전교육
작성자 박상호 등록일 19.05.15 조회수 118
첨부파일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나눔 미래진천상신교육

가정통신문
제2019-90호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교육
  진천상신초등학교   http://school.cbe.go.kr/jcsangsin-e  27872 충북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2596  TEL:교무실 536-7795  행정실 536-7382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 강풍, 폭염 등)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알려드립니다. 요령을 읽어보시고 우리 생활 주변 및 가정 안전을 지키기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1. 호우

  가. 호우의 뜻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하며,
  ① 호우주의보는 12시간 강우량이 80mm 이상 예상될 때
  ② 호우경보는 12시간 강우량이 150mm 이상 예상될 때를 의미함.


  나. 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합시다.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둡시다.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시다.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은 미리 준비해 둡시다.
  침수 시 피난 가능한 장소를 동사무소나 시·군·구청에 연락하여 알아 둡시다.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합시다.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맙시다.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맙시다.
  공사장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맙시다.
  운행 중인 자동차의 속도를 줄여주세요.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지역으로 대피합시다.
  물에 떠내려갈 수 있는 물건은 안전한 장소로 옮깁니다.
  건물의 출입문이나 창문을 닫아둡시다.
  물에 잠긴 도로로 지나가지 맙시다.
  대피할 때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둡시다.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잘 알아 둡시다.

      

 

2. 강풍

  가. 강풍이 불기 전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 안에 있도록 합니다.
 낡은 창호는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미리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보강해야 합니다.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해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창틀과 유리 사이의 채움재가 손상되거나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틈이 없도록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유리창이 깨졌을 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유리창에 안전 필름을 붙입니다.
해안지역에서는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니 해안도로나 바닷가로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라디오,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대처합니다.
 옥상이나 집 주위의 빨래, 화분 등 작은 물건은 실내로 옮깁니다.
 간판 등과 같이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 둡니다.
 바람에 의해 농약병이 깨지지 않도록 안전한 곳에 보관합니다.
 비닐하우스는 방풍벽이나 그물 등을 이용하여 단단히 고정합니다.


  나. 강풍이 몰아칠 때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넘어질 위험이 있으니 외출을 삼가고,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대피 시에는 나무나 전신주를 피하고 안전한 건물로 대피합니다.
 창문과 같은 유리창 근처는 유리가 깨지면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피합니다.
 공사장은 바람에 날리거나 떨어질 건축자재 등이 많으므로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유리창이 깨졌을 때는 신발이나 슬리퍼를 신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지붕 위나 바깥에서의 작업은 피해야 합니다.


  다. 강풍이 지난간 후

 피해를 조사하고 사진을 촬영하여 둡시다.
 가스, 수도, 전기 등 작동 여부를 확인 합시다.
 시.군.구청 등의 지시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3. 홍수

  가. 홍수 우려 때는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하고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나 튜브 등을 준비해 둡시다.
 홍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은 라디오나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변화를 알아 둡시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맙시다.
 홍수 우려 때 피난 가능한 장소와 길을 사전에 숙지합시다.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맙시다.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나 무릎 위로 물이 흐르는 지역에서는 걸어 다니지 마시고 자동차를 운전하지 맙시다.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내리기 쉬운 비탈면 지역의 도로 통행을 삼가고, 만약 도로를 지날 때 주위를 잘 살핀 후 이동합시다.
 연못, 구덩이 등에 관한 안전표지판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물은 오염될 수 있으니 마실 물은 미리 준비해 둡시다.


나. 물이 밀려들 때는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하였으면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합시다.
 TV와 라디오를 주의 깊게 들읍시다.
 하천의 물이 갑자기 많아지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합시다.
 만일 둑의 물이 넘치고 하수도로 물이 나온다면 다음의 사항을 준비합시다.
  ►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마당에 있는 여러가지 물건들을 집안으로 옮기고 집주변을 정비합시다.
  ►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가스 밸브를 잠급시다.
  ► 상수도의 오염에 대비하여 욕조에 물을 받아 둡시다.
 홍수에 의하여 밀려온 물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흐르는 물에 들어가지 맙시다.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지 맙시다.
 지정된 대피소에 도착하면 반드시 도착사실을 알리고, 통제에 따라 행동합시다.


다. 물이 빠진 후에는

 물이 빠져나가고 있을 때 물에서 멀리 떨어지세요. 기름이나 더러운 물로 오염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흐르는 물에서는 약 15cm 깊이의 물에도 휩쓸려 갈 수 있습니다.
 홍수가 지나간 지역은 도로가 약해져서 무너질 수 있습니다.
 재난발생지역에는 가까이 가지 맙시다.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젖었을 때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읍시다.
 집에 도착 후에는 들어가지 말고, 붕괴가능성을 반드시 점검합시다.
 가스·전기차단기가 off에 있는지 확인하고, 기술자의 안전조사가 끝난 후에 사용합시다.
 집안에 진입하면 가스가 새어 축적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성냥불이나 라이터불을 사용하지 말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합시다.
 침수된 오염물에 의해 침투된 음식이나 재료를 먹거나 요리재료로 사용하지 맙시다.
 수돗물이나 저장식수도 오염 여부를 반드시 조사 후에 사용합시다.

4. 폭염

  가. 예방 수칙

 외출 시 뜨거운 햇볕 차단
 노약자 등은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외출할 땐 가벼운 옷차림에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합니다.
 위생적 생활습관 & 물 자주 마시기
 위생적 생활습관(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으로 식중독을 예방합시다.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많은 음료(초코우유, 커피우유, 탄산음료)는 피합니다.
 실외활동 시 안전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는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합니다. 건설현장과 같은 곳에서는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적극 시행합니다.
 적정 실내온도 & 환기상태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는 5℃ 내외로 하여 냉방병을 예방합시다.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자주 환기합니다.
 폭염 속 차량 안전사고 유의
 폭염 속 밀폐된 차량 안에서 에어컨을 틀어 놓고 잠들거나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 두지 않습니다.

 

 

2019.  5.  15.

진 천 상 신 초 등 학 교 장 

이전글 (제2019-92호) 2019. 스카우트 입단비 및 체험활동 안내
다음글 (제2019-90호)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 6월 체험활동 가정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