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2 목요일

오늘은 선생님께서 6교시에 출장을 가셨다.

그래서 소망반 선생님께서 우리반에 들어오셔서 학예회 연습을 봐주셨다.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남아서 해설 대사를 고민하는 친구를 보았다.

나는 그 친구와 함께 남아서 재밌게 그림도 그리고하며 해설 대사를 고민해보고 연극 활동 때 쓰는 피켓을 들고 같이 맞춰보기도 하였다.

약 40분동안 그렇게해서 조금은 힘들기도 하였지만, 친구가 다 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하였다.

그것 덕분에 그 친구와 얘기도 더 많이 하면서 더욱 더 친해지고 우정도 돈독해 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친구와 함께 2반에 가서 2반 친구들이 하는 컵타 (컵으로 하는 난타)도 구경하고 같이 배우면서 2반 친구들과도 조금 더 얘기하고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

앞으로는 내가 먼저 다가가 먼저 얘기하고 말을 거는것도 나쁘진않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