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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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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7호) 음주예방 안내 가정통신문
작성자 황간중 등록일 18.07.18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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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음주예방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매년 초마다 대학 신입생이 술을 마신 후 사망하는 사고가 뉴스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술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 시기부터 마시게 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억제되어 발육부진 등의 성장장애가 생기기 쉽고 성인이 되어서도 알코올을 의존할 가능성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알코올의 폐해와 음주 거절법에 대한 내용을 안내해 드리오니 자녀들이 음주의 유혹을 이겨내어 건강하고 명랑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은 구하기가 비교적 쉽고 사회적으로도 허용되는 분위기 때문에 부모나 친구들로부터 쉽게 배우게 된다. 술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접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쉽게 간과되곤 하는데 가장 심각한 물질 중 하나이다.

 

알코올의 작용

- 뇌기능을 억제시켜 대담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기분을 좋게 한다.

- 구강점막, 식도, 위로 흡수되어 혈액으로 들어가 각 장기와 조직에 머물면서 해를 준다.

- 우리 몸 세포의 산소 신진대사와 영양물질의 흡수를 방해하여 영양장애를 초래한다.

- 꿈꾸는 시간을 감소시켜 숙면을 방해하고 수면장애를 일으킨다.

- 알코올은 내성이 있어 마실수록 주량이 점점 증가하고 안마시면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금단증상 : 물질을 과도하게 장기간 사용하다가 중단하는 경우 심각한 고통과 장애가 나타나는 현상)

 

음주의 신체적 피해

알코올성 치매 술을 과음하거나 장기간 남용 또는 과용하면 뇌세포 파괴를 촉진시켜 '뇌의 영양실조'으킨다. 노인성 치매와 비슷하게 심한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는데 바로 전날에 한 일에 대한 기억이 없을 만큼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일반적인 노인성 치매가 기억력 감퇴로부터 시작되는 것과 달리 알코올성 치매는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 쪽에서 먼저 시작되기 때문에 감정 조절이 어렵다. 흔히 충동적이며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이 되는 경향을 보인다.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 간은 우리 몸의 해독작용을 하는 곳으로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물질을 생산, 저장하고 유독 물질을 장화시켜 배설한다. 술은 간에서 대사되어 신장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과량의 음주는 간과 신장을 모두 손상시킨다.

 

위염, 위궤양 소화기관의 내부는 물기가 촉촉한 점막으로 강한 소화효소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데 알코올이 이러한 점막에 손상을 가해 염증과 궤양을 일으킨다.

 

생식기계 생식기계 기능 저하로 남성은 성기능 장애, 여성은 불임, 기형아 출산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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